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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Japan Drama 일드

절대 그이-완전 무결한 연인 로봇 02화 絶對彼氏 로봇을 통해 진실을 사랑을 배우자!

by 자이미 2008.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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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는 자신만의 연인 로봇을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면 당연하게도 2화에서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스포일러)


정조관념이 넘쳐나는 여주인공 이자와 리이코. 그런 그녀의 로망을 펼쳐줄 연인 로봇 텐죠 나이토. 동거가 안되는 리이코의 집에서 본격적인 동거를 시작한 이 로봇과 인간의 사랑. 가능할까요?



1화에서 멋지고 일 잘하는 직장 선배인 하야토에게 보기 좋게 차였던 리이코. 하지만 그런 숨겨진 보석을 발견하게 된 회사 오너의 둘째 아들인 소시(혹은 소오시).

기획팀장으로 있는 소시는 회사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소시와는 달리 그의 형은 회사를 차지하기 위해 적극적이지요. 그리고 그런 동생을 견제하기까지 합니다. 다만 아버지만이 포근한 웃음으로 숨겨진 소오시의 능력을 깨우려 노력하지요.

1화 마지막에 리이코가 만들어 온 슈크림을 먹어본 후 더욱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바로 아사모토의 창업주인 할아버지가 손수 만들어 주셨었던 슈크림을 생각나게 만든 맛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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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는 가전이라 명명된 연인 로봇 나이토의 반환일로부터 시작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그녀에게 멋진 아침상을 차려주는 나이토. 열심히 자신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준건 고맙건만 일주일치 재료로 만든 아침이라니..^^

새로 오픈하는 토우토 백화점 신상품 개발을 아버지로부터 맡게된 소우시. 일을 맡게된 소우시는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로 리이토의 슈크림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녀의 슈크림이라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지요. 그래서 소우시는 그녀에게 슈크림을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한편 연인 로봇을 만든 크로노스헤븐사에서는 로봇을 회수해 다른 체험자를 만나게 만들자는 의견과 가장 완벽한 실험자인 리이코에게 계속 일을 맡기자는 의견으로 나뉘게 됩니다. 당연히 리이코에게 그일을 계속 맡기는 것으로 결론이 나지요. 하지만 리이코는 로봇을 회수해 가길 원합니다. 보수적인 그녀에게 로봇과의 사랑이라니 말도 안되는 거죠. 그런 그녀에게 크로노스헤븐사는 마지막 조건으로 수리비 1000만원만 일주일안에 갚으면 회수한다는 조건을 내밉니다.

                그녀에겐 이제 일주일안에 1000만원이 필요해!!!


현재 통장안에 모아둔 잔고는 600만원. 그럼 이제 필요한건 400만원. 일주일안에 400만원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뭘까? 1화에서도 하야토를 좋아하는 리이코 뒤통수쳤었던 친구이자 동료인 미카(셈이 많지요. 특히 남자에 대한 욕심이 많은 인물로 등장해요)는 점심을 싸온 너무 멋진 (연인 로봇)나이토에 대한 욕심으로 리이코에게 단기 알바로 술집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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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술집으로 돈을 벌기 위해 나선 리이코는 그 곳에서 소우시를 만나게 되고, 힘든 몸으로 들어와 잠꼬대를 하는 리이코를 위해 일을 찾아나선 나이토. 그렇게 모아진 400만원은 크로노스헤븐사의 영업사원인 가쿠(사사키 쿠라노스케-천국에 가장 가까운 남자, 러브 스토리, 잼 필름, 퍼스트 러브, 사토라레, 미녀 혹은 야수, 춤추는 대수사선2, 모토카레, 하얀거탑, 라스트 프레젠트, 전차남, 의룡, 마모야 형제, 사슴남자....)에게 건내집니다. 그렇게 리이토를 떠나 모든 기억이 지워질 운명에 처한 나이토.


그녀는 그렇게 연인 로봇인 나이토를 보내게 될까요? 아니면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로봇을 70년 상환 10억원으로 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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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하던 리이코는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나이토에게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합니다. 로봇이지만 그 어떤 인간보다도 본심을 다하는 나이토를 사기로 결정하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연인 로봇 나이토와 리이코, 그리고 소우시의 삼각관계가 펼쳐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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