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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Broadcast 방송

그들이 사는 세상 - 최고의 스테프와 배우들의 재림이 두려울 정도로 기대된다.

by 자이미 2008.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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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진인용



최고의 드라마 장인들이 뭉쳐서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입니다.


스타 PD와 마니아 작가의 만남


스타 PD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CF에도 출연을 했었던 표민수 PD가 오랫만에 드라마에 복귀했습니다. <풀하우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그들이 사는 세상>, <인순이는 예쁘다>등을 제작하며 최고의 줏가를 올렸었던 표민수가 드라마를 만든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여기에 인기작가라는 이름보다는 마니아 작가라는 평가가 더욱 어울릴 듯한 노희경의 참여는 가슴이 뛰게 합니다.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굿바이 솔로>, <꽃보다 아름다워>, <거짓말>, <그들이 사는 세상>, <바보같은 사랑>등 95년 MBC베스트 극장을 통해 데뷔한 이후 최고의 작가로서 많은 마니아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헹복한 작가이지요.

한국재경신문 사진인용


이런 공인된 최고의 멤버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이것 만으로도 드라마팬들을 더욱 설레이게 하는 것은 없겠지요.


송혜교와 현빈 최강의 조합으로 살아날 수있을까?


방송국 감독으로서의 두 주인공의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그들은 과연 이미 성공했던 방송 이야기 <온 에어>를 넘어설 수있을까요?

송혜교라는 스타의 안방극장 복귀는 큰 주목을 받은게 사실이지요. 오랜시간동안 TV를 떠나있었던 송혜교의 등장만으로도 많은 팬들이 첫 방송일을 기다릴 수밖에 만듭니다.

상대역인 정지오역으로 출연하는 현빈 역시 여성팬들을 TV앞으로 끌어모으기에 부족함이 없는 인물이지요. 선남선녀라고 이야기할 수있는 송혜교와 현빈 카드는 현재 방송되어지고 있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도 강력한 파워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 뿐만이 아니라 이들을 화려하게 만들어줄 조연급들의 출연도 눈여겨 볼 수 있는 부분일 텐데요. 작가로 출연하는 배종옥, 윤여정, 김갑수, 김창완, 김여진, 이다인, 차수연, 판유걸, 엄기준등 다양한 연령층의 출연으로 맛깔스러운 재미를 던져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경제신문 사진인용


이미 연기력으로 정평나있으며 노희경 작가 드라마에 자주 출연했었던 배종옥의 출연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즐겁네요. 더불어 나이가 들면서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는 윤여정의 참여도 노련하고 완숙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명불허전의 드라마를 꿈꾸며....


최고의 드라마 감독과 최고의 필력을 가진 작가, 더불어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최고의 작품이 나와야만 한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이런 환상적인 조합에서 빅히트작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더더욱 이 드라마를 준비하고 만들어가고 있는 이들에게는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올 듯 합니다.

오랫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는 송혜교와 현빈의 경우에는 더더욱 중요한 드라마로 자리잡을 수있을 듯 합니다. 심사숙고끝에 결정한 작품이기에 더욱 그러하겠지만 이 드라마의 성공은 향후 그들의 연기 생활에 중요한 잣대가 되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뉴시스 사진인용


최고의 스테프들과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서 만들어질 <그들이 사는 세상>은 그저 그들만 사는 세상이 아닌 그들과 우리가 사는 세상으로 변할 듯 합니다. 단순한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가 아닌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우리들 이야기를 맛깔스럽고 정성스럽게 이야기하는 노희경이라는 인물이 있기에 분명 많은 의미들을 담아내는 드라마가 될 것이란 확신과 기대가 함께 합니다.

벌써부터 다음주 방송일이 기다려지기만 합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까요? 부담감도 버리고 최선을 다한다면 정말 명품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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