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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Broadcast 방송

5월 12일~18일 일본 드라마 시청률 순위-고쿠센3의 여전히 높은 시청률

by 자이미 2008.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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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요. 극단적으로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게 일본 드라마인 듯 합니다. 이번 주 드라마 시청률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시청률(5월 12일~18일)

1. 고쿠센3                         25.3%
2. 아츠시 공주                    24.2%
3. 체인지                           23.8%
4. 라스트 프랜즈                 17.2%
5. 루키즈                           16.4%
6. 어라운드40                     14.4%
7. 절대 그이                       13.1%
8. 81 다이버                         11%
9. 7명의 여자 변호사            10.5%
10. 퍼즐                             10.2%
11. 오센                              9.5%
12. 배터리                           8.7%
13. 엽기적인 그녀                   8%
14. 호카벤                           7.8%
15. 너, 범인아니지?               7.7%
16. 무리한 연애                     6.9%

16편의 드라마라니 일본도 만만찮은 드라마 왕국이지요. 이 중 국내에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도 있고 저건 뭐지 하는 드라마들도 있을 듯 합니다. 의외로 시청률이 안나오는 작품들도 있고 왜? 이렇게 시청률이 높지 하며 반문할 수 있는 작품들도 눈에 띄네요.

양쿠미의 불량학생 길들이기라는 동일한 레퍼토리를 가진 시리즈 <고쿠센3>가 방영부터 줄곧 20% 중반대의 높은 시청률로 일본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식상할 정도로 되풀이되는 형식인데요. 그저 학생들만 바뀌었을뿐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사람들은 나카마 유키에의 <고쿠센3>를 사랑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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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사극 열풍이 오랜시간 동안 이어지고 있는데요. 일본도 예외는 아닌 듯 합니다. 미야자키 아오이 주연의 <아츠 히메>역시 20%대의 꾸준한 시청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시대극입니다.

3위는 일본의 국민배우인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체인지>가 차지했습니다. 첫 방송 시청률이 23.8%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지요. 일반인이 총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라고 하지요.

극단적인 주제를 젊은 배우들을 통해 이야기 하는 <라스트 프렌즈>가 17.2%의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네요. 너무 무거운 주제라 답답하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들도 많은 드라마인데요. 나가사와 마사미와 우에노 주리등 일본을 대표할 수있는 젊은 여배우들과 에이타 니시키도 료등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배우들의 출연이 시청률을 보존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외 드라마들을 살펴보면 이번에도 만화원작들이 많이 보입니다. <절대 그이>, <오센>, <81 다이버>등 어느정도 선전을 하고 있는 작품들이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드라마 이기도 합니다. 한국영화를 드라마로 만든 <엽기적인 그녀>가 실망스러운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는 점은 아쉽다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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