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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2448

월드 스타 성룡의 통큰 기부가 부러운 이유!  80년대 혜성처럼 등장해 중화권 최고의 배우가 된 월드 스타 성룡. 성룡이 우리에게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명시절이었던 70년대 후반 국내 영화에 자주 출연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그는 스스로 한국을 좋아한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도 하고, 제법 유창한 한국어도 하는 월드 스타였습니다. 그리고 아는 사람들만 아는 80년대 최고의 스타였던 정모씨를 좋아해 일부러 한국에 다녀가는 경우들도 많았던 한국과 연이 많은 배우였지요. '취권', '오복성', '프로젝트 A', '쾌찬차', '폴리스 스토리'등 그의 영화들은 명절이면 무조건 TV에서 볼 수있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친근한 배우였습니다. 그리고 헐리우드로 넘어가서도 최고의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그는 이제 세계적인 영화배우로서의 성룡.. 2008. 12. 3.
억대 연예인 문제의 핵심은 액수가 아니라 가치의 문제이다!  요즘들어 부쩍 화제가 되고 있는 사안은 말도 안되어 보이는 연예인들의 출연료인 듯 합니다. 누군가는 회당 출연료가 2억 5천만원이고, 베스트 10워권은 최소 3,500만원의 회당 출연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이런 억대 연예인들과는 달리 회당 10만원을 받고 출연해야 하는 단역배우들의 비교도 화제가 되곤 합니다. 핵심은 2억5천 vs. 10만원이 아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누가 얼마를 받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만한 가치를 했느냐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눈에 보이는 액수의 차이가 아닌 그 연예인들의 가치를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회당 5억을 받아도 그 이상의 효과를 본다면 당연히 그 누군가에는 그런 투자가 합당합니다... 2008. 12. 3.
뉴라이트 연합의 국민성금 300억 우편향 드라마 제작을 보며  오늘 뜬금없어 보이는 기사 하나를 읽었습니다. 저녁도 먹고 조금은 한가하게 메일 점검을 하다 습관적으로 들여다본 뉴스들 속에 '뉴라이트 국민성금 300억 드라마 제작 논란'이란 제목의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들 표현에 의하면 말도 안되는 좌익 정권이 물러나고 정통성있는 대한민국을 이제서야 만들어낼 수있다는, 극우성향들의 움직임은 대통령의 일방적인 지지하에 성과들을 얻어가고 있지요. 이미 역사 교과서를 우편향으로 완벽하게 바꾸기 위한 작업들은 정부의 압박에 눌려 관련 출판사에서 두 손을 들면서 일단락 되어보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들이 완료되었다고 믿는 이들이 있다면 실수임을 알아야 될 듯 합니다. 역사 교과서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저자들이 문제재기를 하고 있으며, 이 문제는 그렇게 쉽게 그들의 욕.. 2008. 12. 2.
사면초가에 빠진 1박 2일 섬에 고립된 이승기가 구원해 줄 수 있을까? 1박 2일이 연일 방송만 되면 호평보다는 혹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유야 시청을 하는 시청자들의 몫이겠지만, 많은 이들의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더이상 과거의 재미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음일 듯 합니다. 그렇다면 과거의 재미는 무엇이었을까요? 지난 주에도 이야기했듯 그들이 재미있었던 것은 6명의 남자가 최소한의 경비를 가지고 1박 2일동안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을 다니며, 여행지를 소개하고, 즐겁게 여행하는 과정을 함께 즐기게 해주는 여행 버라이어티 쇼입니다. 이런 여행과 이 여행과정에서 나오는 수없이 많은 재미의 변수들이 이 버라이어티 쇼가 최강의 쇼프로그램에 올라서게된 이유였었지요. 그러나 이 대단한 버라이어티가 내리막을 걷기 시작하더니 올라서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그동안 재미를 던져주.. 2008. 12. 1.
패밀리가 떴다 차태현편2-게스트 차태현이 패떴 캐릭터들을 살렸다!  지난주에 이어 차태현과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편이 이어졌습니다. 능수능란한 몰입으로 출연하자마자 패밀리가 되어버린 차태현에 의해 즐거움을 던져주었었전 패밀리들은 저녁을 먹고 잠자리 순위를 정하는 게임을 진행합니다.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잠자리 순위를 정하다! 차태현이 출연했었던 영화인 의 헤어진 애인을 위해 그 애인의 상대에게 당부하는 장면을 재현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그들만의 콩트들은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지요.그런 활약들에 의해 김수로는 단 한마디 "죽어도 헤어지지마!"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봅니다. 여자는 당당하고 당황스럽기까지한 엽기적인 모습을 보인 이효리의 몫이었습니다. 언제나 고정 꼴지들인 유재석과 윤종신은 오늘돌 6, 7위를 차지하는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의외는.. 2008. 11. 30.
명랑 히어로 출연한 정준하. 어른이길 강요하는 세상에 당당한 바보라 부럽다! 정준하가 명랑 히어로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질타 특히 블로거들의 글들을 나열하는 모습을 보며 댓글을 넘어서 이젠 블로그 시대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일상적인 자기글들을 올리는 공간이자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임을 다시 한번 생각케 하더군요. 각설하고 정준하의 출연으로 그동안 정준하의 자질론에 대처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있었던 듯 합니다. 더불어 그의 지인들이 생각하는 인간 정준하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지요. 바보 정준하. 정말 바보라는 말이 싫다! '브레인 서바이버'에서 보여준 바보 캐릭터는 현재의 정준하가 있게 만들어주었지요.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정준하=바보라는 인식은 강렬한 듯 합니다.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바보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200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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