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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NEWS 뉴스읽기186

네스호 괴물과 사법부 괴물, 그리고 여전한 삼성이란 거대한 괴물 삼성 서비스 전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다시 영장 전담 판사에 의해 거부 되었다. 대한민국 위에 존재한다는 삼성을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는 확고한 의지가 다시 한 번 사법부에서 나온 셈이다. 이를 두고 억지 주장이라 이야기하고 사법부는 억울하다고 할 수도 있다. 네스호에 괴물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도 없는 상태에서 논란이 되듯 말이다. 네스호 괴물의 딜레마; 증명할 수 없어 오히려 증명이 되는 기괴한 상황들 네스호에 정말 괴물이 살고 있을까? 백두산 천지에도 괴물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목격자도 존재하고 사진에 찍혔다고 이야기 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지형적 특성상 논의되는 괴물이 존재하기는 힘들다는 과학적 접근을 하는 이들이 더 많다. 은 '앵커브리핑'을 통해 증명할 수 없는 실체에 대한 .. 2018. 6. 1.
JTBC 뉴스룸 앵커 브리핑-고로와 김성태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편지 먹는 것과 먹지 않는 것. 전자는 인간의 본능이고 후자는 이를 역행하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단식은 극단적 저항의 방식으로 활용되어 왔다.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할 수밖에 없는 단식에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을 수밖에 없다. 단식을 다이어트 정도로 생각하는 이들도 있기는 하지만 투쟁으로서 단식은 곧 모든 것이다. 고로의 식사는 아름답기까지 하다;누군가의 단식은 절박했고 또 누군가는 초점 잃은 눈빛만 보였다 특검을 안 받아도 단식은 중단된다. 기괴한 논리를 펴는 김성태 자한당 원내대표는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일까? 오직 '드루킹 특검'만이 세상의 전부라고 외치는 자한당의 행태를 이해하려 해도 이해하기 쉽지 않다. 국민을 위해 봉사를 해야 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자격 미달이다. 댓글 조작 사건을 의뢰한 것은 더.. 2018. 5. 8.
삼성 에버랜드와 국민연금, 촛불 집회 위수령 준비한 박근혜 정권 SBS 8뉴스 팀은 이틀에 걸쳐 삼성 에버랜드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20분 넘는 시간을 삼성과 국민연금 문제에 할애했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한정된 메인 뉴스 시간에 삼성의 잘못된 승계 작업 과정을 이틀에 걸쳐 보도했다는 것은 삼성공화국에서 벌어지기 어려운 파격적인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세습과 위수령;삼성 3대 세습 조력자 국민연금과 탄핵 촛불 집회 위수령 발동 이명박 일가의 범죄 사실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시작은 했지만 그 끝이 어떤 모습인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범죄 사실은 경악스럽기만 하다. 최소한 수조원의 국고가 이씨 일가에게 흘러간 것은 아닌가 추측만 가능할 정도다. 여기에 박근혜 정권 시절 삼성의 3대 승계 조력과 위수령 발동 사실이 추가로 공개되고 있다.. 2018. 3. 21.
JTBC 뉴스룸-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다 미투 운동 사법 개혁 이끈다 간증과 회개만 하면 자신의 모든 죄는 사해지는 것일까? 황당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말 장난을 하던 범죄자에 분노한 서 검사는 큰 용기를 냈다. 방송 출연 후 서 검사를 응원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그리고 하루 종일 서 검사에 대한 이야기가 끝없이 이어졌다. 그렇게 미투 운동은 시작되었다. 미투 운동 사법 개혁도 이끈다;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다, 사법 적폐 논란 속 대대적 개혁은 시작된다 안태근 전 검사는 대형 교회에서 간증을 하며 스스로 위안을 찾았다. 당사자에게는 사과조차 하지 않은 그 자는 거대 병원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에 합류하며 자신이 대단한 가치를 만든 존재인 것처럼 자체 미화하기에 급급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뇌관은 거기에서 시작되었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침묵 아닌 침묵을 할 수밖에 .. 2018. 1. 31.
JTBC 뉴스룸-서지현 검사 안태근 고발과 우병우 징역 8년 구형 같은 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여검사가 뉴스에 직접 출연해 그 모든 사실을 고발했다. 역사적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국내에서 피해자인 여자가 직접 나서 성범죄에 대해 세상에 고발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현직 검사가 모든 불이익을 감수하고 직접 뉴스에 출연한 것 자체가 대단한 용기가 아닐 수 없다. 우병우와 그의 사단;8년 구형 받은 우병우와 후배 검사 성추행한 안태근, 이를 무마한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장례식장에서 법무부장관까지 한 자리에서 후배 검사를 성추행한 검사. 이를 목격하고도 침묵했던 동료 검사들. 무마한다며 중재에 나서 피해자를 오히려 궁지로 내몬 선배 검사.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는 현실이다. 2010년 일어난 사건이다. 당시 법무부장.. 2018. 1. 30.
JTBC 뉴스룸-MB 최측근 김백준 김진모 영장심사 다스 논란 종지부 찍는다 다스는 누구꺼냐는 국민의 질문에 이제 답이 나올 차례가 되었다. 모두가 이명박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명박과 측근들만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고 있을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명박 최측근이었던 김성우 사장이 자수서를 통해 다스는 이명박 것이라는 진술을 했다. 이명박 숨을 곳이 없다; 가상화폐 논란 투기가 문제, 김백준 김진모 영장심사가 향후 MB 수사를 결정짓는다 MB에 대한 수사는 보다 강력하고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다스 실소유주가 누구냐는 질문은 우문이 되었다.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주인은 이미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도 이명박과 측근들이 모여 대책 회의를 한다고 하는 모습이 황당하다. 말 그대로 작당모의 중이니 말이다. MB 집사라고 불린 최측근 김백준이 국정원에 ..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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