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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5

전지적 참견 시점 세월호 희화화 논란, 여전히 존재하는 내부의 적 언론 정상화 막고 있다 이영자의 먹방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김생민 논란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르기는 했지만 전화위복이 되었다. 이영자의 고속도로 휴게소 먹방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이 다시 위기다. 끝나지 않은 세월호; 방송 정상화 가로막고 있는 내부의 적, 망가진 10년 빠른 정상화는 요원하다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이제는 국민들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언론이 침묵하고 부당한 편에 서는 순간 국가가 붕괴될 수밖에 없음을 우린 경험으로 배웠다. 만약 언론이 제대로 제 역할만 해줬다면 그런 부당한 권력도 나올 수 없었음을 말이다. MBC는 해직되었던 최승호 피디가 신임 사장이 되면서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이 정상을 .. 2018. 5. 9.
효리네 민박2 14회-이효리의 이중 생활과 행복을 품은 마지막 손님들 눈 내리는 봄 날 제주의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겨울에도 모든 이들을 집 안에 가둬 두더니 봄이 와도 효리네 민박집에는 여전히 시샘 하는 봄 날씨만 가득했다. 봄 비가 내리는 날 두 팀의 손님들이 방문했다. 15년 지기 사회 초년생 친구들과 30년 만의 신혼여행을 두 딸과 함께 한 가족들이 그들이다. 회장님의 이중 생활; 포근하고 행복한 민박집, 눈과 비가 번갈아와도 제주의 봄은 봄이다 제주의 날씨가 시시각각 이어진다고 해도 민박집은 여전히 포근하고 행복이 가득하다. 살아가면서 전혀 만날 가능성이 없는 이들이 효리네 민박에서 새로운 인연을 맺어간다. 그것 만으로도 이곳은 특별한 공간일 수밖에 없다. 낯선 이들이 행복한 인연을 만들고 확장해간다는 것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침 비.. 2018. 5. 8.
숲속의 작은 집 4회-박신혜 과일 해먹 만들기와 소지섭의 지는 노을 바라보기 여유는 현대인들에게는 사치가 되었다. 여유는 말 그대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뭔가는 내준 후에 얻을 수 있는 가치라는 점에서 무척이나 소중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현대인들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여유가 사치가 되어버린 시대 은 특별하다. 일상의 여유 찾기;박신혜 들깨 수제비와 소지섭의 지는 노을 바라보기 편안함을 선사하다 현대인들에게 휴대폰은 하나의 분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휴대폰 100% 보급이라고 하니 생활의 한 일부로 자리 잡은 것은 분명하다. 어디를 가도 항상 손에 쥐고 있는 휴대폰은 모든 소통의 창구 역할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게 굴레로 작용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휴대폰 없이 살아보기는 그래서 흥미롭게 다가온다. 짧은 시간이지만 일상의 한.. 2018. 5. 5.
범인은 바로 너 유재석 신작 크라임 씬 넘어설 수 있을까? 유재석의 신작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넷플릿스로서는 첫 한국 예능이라는 점에서도 에 대한 기대는 커 보인다. 무한도전이 종영된 후 유재석에 대한 관심이 많은 상황에서 새로운 예능이라는 점에서 반갑다. 7명의 출연진을 앞세운 추리 예능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범인은 바로 너vs크라임 씬; 유재석과 넷플릭스가 만나 만든 예능, 새로운 가능성 열 수 있을까? 넷플릭스는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월정액을 내고 넷플릭스 작품들을 보는 형식이 국내에서 과연 통할까 하는 우려들은 많았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한국 진출에 맞춰 봉준호 감독의 에 투자하며 시장 조성에 공을 들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유재석이다. HBO가 TV라는 매체에 국한되었다면 넷플릭스는 매체와 상관없다. 어느 곳에서도 손쉽게 콘텐츠를 볼.. 2018. 5. 1.
효리네 민박2 13회-효리네 설렘 가득했던 극장 데이트 봄은 왔다 봄이 찾아온 제주 효리네 민박집은 모두가 들떠있었다. 첫 외국인 손님과 바이크 친구들이 제주 봄을 만끽하기 위해 찾은 그곳은 여전한 안정감과 포근함이 가득했다. 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한 극장 데이트는 민박집을 더욱 들뜨게 만든 하루였다. 효리네 임직원 봄 나들이; 효리와 잭슨의 새벽 대화에 가득했던 인간 이효리의 본심, 그녀가 아름답다 제주에 봄이 왔다. 완벽한 봄이라고 하기에는 섬이 주는 가변적 날씨가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마음 만은 모두가 봄이었다. 마냥 봄이라고 행복해 하기 힘들 정도로 꽃샘 추위가 여전했지만, 그들의 마음에 가득한 봄은 그 모든 것을 이겨내게 해주었다. 결혼 후 한 번도 극장 나들이를 해본 적이 없다는 효리 상순 부부에게는 특별한 날이 아닐 수 없다. 역설적으로 방송의 힘을 .. 2018. 4. 30.
효리네 민박2 12회-겨울은 가고 봄이 온 제주 새로운 시작이 반갑다 매서웠던 제주 겨울이 지나갔다. 수시로 변하는 섬 날씨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제주를 상징하는 유채꽃이 가득 핀 따뜻한 봄 날은 모든 이들의 마음마저 포근하게 해줄 정도다. 봄에 민박집을 다시 찾은 윤아는 이제는 노련함까지 보여주는 직원이 되어있었다. 봄 제주의 시작; 첫 외국인 손님과 바이크가 몰고 온 봄바람, 편안한 그 모습이 반갑다 유독 차가웠던 제주의 겨울이 지나니 더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날씨 변화가 심한 섬의 특성이 지난 겨울 편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하루에도 여러 차례 변하는 날씨로 인해 고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제주 효리네 민박은 봄이 되며 활기도 찾기 시작했다. 겨울을 단단하게 채워줬던 게르도 사라지고, 푸른 섬 제주를 되찾은 봄은 그렇게 모든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 2018.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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