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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총파업3

JTBC 뉴스룸-책임을 질 수 없다면 책임을 맡지도 마라 KBS와 MBC 총파업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KBS는 새노조에 이어 기존 노조까지 파업에 참가하기로 하며 총파업 여파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양대 노조가 모두 파업에 참여하는 KBS의 경우 3300여명의 노조원들이 총파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방송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그들 역시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절대 가치 방송 정상화; 무너진 언론 바로 세우기 위한 공영방송의 총파업, 방송이 바로 서야 사회도 바로 선다 언론의 존재 가치는 수없이 반복해서 물어도 중요하다. 어느 한 쪽으로 흐르지 않고 공정 보도를 하는 언론은 사회를 맑게 만든다. 하지만 부패한 언론은 사회를 혼탁하게 만든다. 이명박근혜가 언론을 파괴하고 낙하산 사장을 통해 언론을 파괴한 이유는 자신들의 부당함을 .. 2017. 9. 7.
아르곤 2회-용병 천우희 통해 보여진 무너진 언론사의 민낯 언론 총파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은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마치 MBC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연구해서 내놓은 보고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 말이다. 물론 극화된 이야기에는 현실과 다른 감성이 들어가고 그런 점에서 한계가 존재하기도 하지만 망가진 언론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둘 사이에 생긴 비밀;미드타운 붕괴 사고 미스터리가 불러온 언론 오보, 정경언 유착이 낳은 부패한 언론 언론도 그저 돈일 뿐이라는 극중 언급은 씁쓸하지만 현실이다. 실제 수많은 언론들이 광고에 매달린 채 살아간다. 부패한 재벌을 비판하던 언론도 그 재벌 광고를 실어야만 버틸 수 있다. 그렇게 돈이 권력이 된 세상에 광고주는 여론의 흐름까지 이끄는 절대 갑이 되어버렸다. 미드타운 붕괴 사고에서 진실 보도를 .. 2017. 9. 6.
아르곤 1회-김주혁과 천우희 언론 총파업 시대 진짜 언론을 이야기하다 언론은 자주 문학의 소재로 사용되고는 한다. 언론 자체가 그리고 언론인들은 언제나 좋은 소재가 되기도 한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도 언론인들의 모습은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고는 한다. 그리고 현실 속에서도 공영방송이 같은 날 총파업에 들어갔다. 언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은 채 말이다. 언론의 역할을 묻다; 사장 역린 건드린 아르곤 팀과 시용 기자의 만남, 총파업 시대 언론을 이야기하다 탐사 보도 프로그램 '아르곤'은 HBC의 간판이다. 그리고 이를 이끄는 김백진 앵커는 시청자들이 존경하는 언론인이기도 하다. 언론이란 무엇인가 증명해내는 '아르곤'은 누구도 관심 가지지 못하는 진실을 보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모두가 기피하는 진실을 밝히는 '아르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대형 교회 목사의.. 2017.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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