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일의 낭군님-도경수 남지현 진정한 로코의 새지평을 열었다1 백일의 낭군님-도경수 남지현 진정한 로코의 새지평을 열었다 감칠맛이 난다. 이런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드라마가 바로 이다. 내용은 대단한 것은 없다. 배경이 사극일 뿐 현대극으로 꾸몄다고 한들 크게 다르지 않다. 때로는 현대극에서 식상한 이야기가 배경이 사극이 되면 완전히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양반들조차 임금이나 왕세자 얼굴을 대면한 이는 극소수인 상황에서 이는 익명성이 보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하다. 익명성이 보장되면 철저하게 비밀이 지켜질 수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거지와 왕자'는 흥미롭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평생 머리를 조아려본 적 없이 살아왔던 왕세자가 시골 마을 팔푼이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는 그래서 흥미롭다. '거지와 왕자'는 왕자가 자기 의지로 거지가 되었지만, 왕세자 율은 갑작스런.. 2018. 9.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