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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바다목장 편6

삼시세끼가 가고 이제 알쓸신잡2가 돌아온다 득량도에서 이어진 두 번의 이야기가 끝났다. 4계절을 보낸 득량도의 삼시세끼는 이제 끝이다. 다음 여정지가 어디가 될지 알 수는 없지만, 그들의 삼시세끼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하루 세끼를 해 먹는 너무 단순히 형식이 즐거울 수 있을 보여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삼시세끼는 가고 알쓸신잡2는 오고;에릭의 요리 성찬과 다양한 게스트가 함께 한 득량도, 새로운 멤버와 함께 하는 알쓸신잡2 바다목장을 운영한 득량도는 풍성했다. 뭐든지 풍성했던 여름 바다는 그만큼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낚시로 만나기 어렵다는 돔을 연이어 잡아낸 득량도는 이름처럼 풍성한 곳이었다. 매일 잡히는 문어로 인해 처치곤란이 될 정도였던 득량도는 만재도와는 달랐다. 의 마지막은 감독판이었다. 방송에서 다 나올 수 없었던 .. 2017. 10. 21.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종영-에릭의 요리만 존재한 시즌이었다 에릭의 요리 세계는 어디까지 인지 그 깊이를 알 수가 없을 정도다. 이서진과 함께 한 삼시세끼 바다 편은 말 그대로 에릭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만들 정도였다. 득량도 전 시즌에서는 의심도 존재했었지만 두 번째 득량도에서는 완전히 에릭에게 의지하는 모습이었다는 점에서 아쉬움도 존재한다. 에릭의 요리 교실;게스트의 명과 암, 그리고 에릭의 요리 교실로 변한 삼시세끼의 한계와 아쉬움 신화 멤버들이 마지막 게스트로 와 에릭과 함께 하는 장면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하루 동안 함께 했지만, 첫 게스트였던 한지민과 함께 이번 시즌 게스트에 가장 편안하게 어울리며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았다. 게스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재미는 그게 전부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의 매력은 손님 맞이 보다.. 2017. 10. 14.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7회-득량도 사로잡은 에릭의 네버엔딩 요리 이야기 득량도를 풍성하게 해준 것은 에릭의 대단한 요리들이다. 무더운 날에 일은 줄고 집에서 음식을 해서 먹는 일들이 많아지며 이번 편에서는 에릭의 존재감은 더욱 높아졌다. 바다목장에서 잭슨네 가족을 관리하는 일은 시간적 여유를 선사한다. 그 외 섬에서 하는 일이 없는 이들에게 에릭의 요리는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현은 가고 이종석은 오고;득량도를 풍성하게 하는 에릭의 네버엔딩 요리 이야기 시청자도 사로잡는다 득량도에서 두 번째 계절을 보내는 그들에게 변화는 손님들이 찾아온다는 것과, 잭슨네 가족과 함께 하는 바다 목장이 열렸다는 것이다. 여기게 '잭슨 살롱'을 통해 세끼 가족과 득량도 주민들의 정을 나누는 과정은 특별함으로 다가온다. 한 계절을 보내는 득량도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수밖에 없다. 그.. 2017. 9. 16.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열일 한 에릭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설현 등장 에릭의 존재감은 득량도에서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정도면 홀로 열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말이다. 더욱 잭슨네 가족이 이사를 오면서 그들의 일은 더욱 단초로워질 수밖에 없었다. 바다이지만 바다에서 일을 하지 않는 바다목장은 장점과 단점을 모두 드러내고 있다. 세 번째 손님 설현; 열일 해서 완성한 에릭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득량도를 지중해로 바꾸는 마법의 힘 바다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이 기묘한 현장에서 핵심은 언제나 주제인 삼시세끼다. 하루 어떤 요리를 해 먹느냐가 핵심인 이 프로그램에서 요리를 하고 먹는 행위는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득량도에서 에릭의 존재감은 절대적일 수밖에 없다. 느리지만 뛰어난 요리 솜씨를 보였던 에릭으로 인해 는 새로운 전개 가능성을 만들어냈다... 2017. 9. 9.
삼시세끼 바다목장 3회-에릭의 통문어 라볶이 본질에 가장 가까웠던 이유 에릭의 요리는 보다 발전해진 듯하다. 그리고 그런 에릭으로 인해 은 본질을 벗어나지 않을 수 있었다. 다시 게스트를 초대하면서 우려가 깊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게스트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밖에 없고, 그 방문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불편함이 자연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에 요리사의 가치; 한지민에 이은 이제훈, 게스트의 매력이 반갑지만 주객이 전도되면 안 된다 한지민이 떠났다. 떠나는 과정이 이상하게 편집 되어 당혹스럽기는 하다. 그녀가 떠나니 이번에는 이제훈이 삼시세끼를 찾았다. 이제훈에 이어 다음 게스트가 누구인지도 이미 공개되었다. 이런 게스트들이 중심이 되는 는 분명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낚시가 일상이 되었다. 그런 바다편은 겹쳐.. 2017. 8. 19.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이유 나영석 사단의 청국장 같은 예능인 가 여름이 되어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는 바다에 목장을 만들고 함께 하는 생활을 그린다. 지난 고창편에서 오리의 탄생을 시작으로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듯, 이번에는 잭슨네 가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추구한다. 그 자체 만으로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나영석 사단의 진한 국물 맛; 바다목장을 전면에 내세운 삼시세끼,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이유 다시 돌아온다. 정선을 시작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던 가 다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다시 뭉친다. 이서진에게 영감을 받아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는 이서진이라는 존재가 큰 의미로 다가온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의 제작 시스템은 흥미롭다. 나영석 사단의 예능의 뿌리는 당연히 에서 시작한다. 여행 버라이어티.. 2017.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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