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1박 2일9

제주도에 가고 싶게 만든 1박2일 제주도 여행편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2주동안 제주도 여행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최대한 저렴하게 제주도를 여행할 수있는 방법을 '1박2일'을 통해 전파를 타게 되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비행기를 타고 렌트카나 오토바이를 타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고 새로운 트래킹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올레까지 이어지는 그들만의 여행이 펼쳐졌습니다. 은지원의 오분자기 사랑이 만든 재미 지난주 방송에서 차가운 날씨에 오토바이를 타고 목적지까지 갈 수밖에 없었던 김C와 이승기는 멋진 그림은 나왔지만 가장 힘겨운 여행이 되었을 듯 합니다. 여름에는 차가 아닌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제주 여행을 하는 것은 많은 운치가 있을 듯 하더군요. 그렇게 그들은 다시 모여 저녁을 먹기 위한 게임을 진행합니다. 그 유명한 제주 흑돼지를 걸고 3:3 족구가 펼쳐.. 2009. 3. 16.
1박2일 사라진 찬호 효과. 꼬막이 아닌 '태백산맥'이 옳았다! 최근 은 박찬호와 함께 하는 여행으로 간만에 쏟아지는 칭찬에 즐거운 3주를 보낼 수있었습니다. 그러나 찬호가 떠나고 그들만이 떠난 벌교 여행은 커다란 의미나 재미를 담보해내지 못한채 다시 '1박2일'의 정체성과 한계를 드러낸 듯 합니다. 아쉬움만 많은 그들만의 벌교 여행 그들은 전남 벌교에서 꼬막을 채취하는 체험을 통해 여행의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그들의 꼬막 채취에는 익숙했던 방식에서 새롭게 비틀기를 시도한 게임의 룰을 적용시켜진행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금액을 우선 받고 추후 그 금액에 맞는 꼬막캐기가 이 게임의 핵심이었지요. 다른 이들과는 비교도 할 수없었던 욕심쟁이 수근의 20만원은 2,000개의 꼬막캐기로 돌아왔고, 다 채우지 못한 그는 새벽꼬막채취로 이어졌지요. 그들은 항상 정.. 2009. 1. 26.
박찬호와 강호동이 만난 1박 2일, 절묘한 궁합이 주는 재미 '1박 2일'이 야심차게 준비한 겨울방학 특집인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은 향후 1박 2일의 방향성을 보여준 듯 하다. 그들이 오프닝에서 이야기 했던 '1박 2일 시즌2'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전, 현직 최고 스포츠 스타의 만남 강호동과 박찬호는 전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최고의 스포츠 스타(였)이다. 2009 시즌을 전년도 월드시리즈 우승팀은 필라델피아에서 뛰게된 박찬호와 2008 KBS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강호동의 만남만으로도 충분한 화제일 수밖에는 없었다. IMF로 시름에 젖어있었던 시절 국민들에게 가능성과 즐거움을 전해주었었던 박찬호의 모습은 여전히 기억속에 여전하기만 하다. MLB에서 100승 이상을 거둔 몇 안되는 현역선수인 박찬호의 업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라고들 한다. 강.. 2008. 12. 29.
무한도전과 비교되는 KBS 연예대상이 낯설게 보이는 이유!  오늘 개최된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은 '1박 2일'의 강호동이 차지했다.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이 대상을 차지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기도 했다. 이런 방식으로 한 해를 정리하는 시상식을 바라보는 시각들도 모두 다를 것이다. 특히나 씁쓸하게만 보였던 '2008 KBS 연예대상'에 대해 생각해 본다. 무한도전과 KBS 연예대상 MBC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무한도전'은 완전한 형태가 아닌 모습으로 방송되었다. 이로인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반대 급부로 그들의 파업을 옹호하는 시청자들에게는 그것마저도 찬사의 이유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도 후자의 측면에서 대단한 '무한도전'에 경의를 표했다. 이런 측면에서 KBS 연예대상을 바라보니 무척이나 끔찍해 보이기까지.. 2008. 12. 28.
1박 2일 해남 유선관편2-여행 버라이어티의 가치를 보여줬다!  10여년 만에 폭설이 내렸다는 해남에서 1박 2일을 보낸 그들의 모습은 지난 주 과도한 폭력적인 행동으로 아쉬움을 많이 남겼었습니다. 가학만 버린다면 즐거운 여행담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그들에게는 벗어나기 힘든 결정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유선관 한편에서 야외 텐트에서 취침을 해야만 하는 그들은, 언제나 그러하듯 복불복 게임을 통해 따뜻한 방과 차가운 텐트행이 정해졌습니다. 박빙의 승부끝에 얼음물에 몸을 담가야만 했었던 김C, MC몽, 이수근팀이 2:1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잠자리 복불복을 통해 희비가 엇갈린 그들은 그 이후 잔인한(?) 폭로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습니다. 1. 강호동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강호동과 같은 조였던 은지원이 자신만이라도 야외 취침.. 2008. 12. 22.
1박 2일 해남 유선관편-이젠 일상이 되어버린 가학성 심각하다!  가학적인 체험이 1박 2일의 미덕인가? 강호동을 주축으로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를 담은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은 스스로 가학을 즐기는 방송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여행에 방점을 두는 것이 아닌 여행지에 가는 동안, 가서 만들어내는 가학성에 초점을 맞추기만 하는 듯 해 아쉽습니다. 그 가학을 웃음의 소재라 생각하고 점점 강해지는 가학성에 촛점을 맞춰 웃음을 강요하는 '1박 2일'은 과연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이 방송의 가학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에 그 심각성은 더 심해지는 듯 합니다. 일요일 가족 시간대에 많은 이들이 즐겨보는 방송(비록 과거에 비해 낮아지기는 했지만)에서 가학이 넘치는 방송은 문제있지 않을까요? 멋진 풍광의 해남에서 겨우 가학이라니! 오늘 방송에서도 해.. 2008. 12.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