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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청자 투어32

1박2일 시청자 투어 3,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영유아부터 100세를 넘긴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자 투어3는 어쩌면 종영이 되는 이 의도적으로 준비한 행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기존 시청자 투어와는 달리,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이다 보니 사전 리허설까지 가진 그들은 그래서 더욱 종영이 아쉽게 다가옵니다. 전 세대 아우르는 여행, 그들이 가질 수 있는 최고 가치였다 의 영원한 객원 멤버인 백지영을 시작으로 성시경, 김병만, 전현무가 에 함께 함으로서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상이 되어버린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대결 구도는 여전히 그들의 여행을 흥미롭게 만들고는 했습니다. 게임에서 이겼지만 연예인이라는 자존심은 잃었다? 시청자 투어 대비 캠프를 위한 여행에서 제작진과 출연진들 간의 대결은.. 2011. 8. 29.
기본에 충실한 '1박2일'이 아름답다 방송이란 대중을 상대로 하는 광범위한 매체입니다. 그 안에 뉴스, 토론, 드라마, 쇼, 다큐멘터리, 음악 등 수없이 많은 프로그램들이 매일 정신없이 무차별적으로 소비됩니다. 그 중엔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외면 받는 경우들이 일반적입니다. 모든 게 그러하지만 방송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출연하는 스타들이 아닌 그들을 바라보는 시청자임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그들이 아름답다 1. 함께 해서 즐거웠던 1박2일 이 즐거웠던 이유는 '함께'해서였습니다. 그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고 있는 이들이었습니다. 그것마저도 형식적이고 방송을 위한 쇼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그들이 보여준 시청자들과 함께 한 '2박3일'은 모두에게 평생 가져갈 멋.. 201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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