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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수심 6m의 비밀3

인도코끼리의 죽음, 우릴 부끄럽게 한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이야기들이 있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그런 이야기들 중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행복해하는 이야기, 분노하고 치를 떨게 하는 이야기 등 우린 매일, 매시간 수많은 소식들을 접하게 되는데 인도코끼리 이야기는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코끼리의 죽음이 전하는 인간의 이기심 끔찍한 사진과 함께 일곱 마리의 코끼리가 기차에 치여 죽었다는 기사가 인도 발 뉴스로 올라왔습니다. 기찻길에 코끼리라니 참 신기하기도 하지만 인도라는 나라의 특성상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에게는 일상일 수는 없지만 그들에게는 일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당연한 일들 중 하나일 수도 있었겠지요. 사건의 전말을 보면 아기 코끼리가 포함된 코끼리 일가가 이동 중 기찻길을 건너다 아기 .. 2010. 9. 25.
피디수첩 4대강 6m의 비밀-드러난 대운하의 비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방송이 금지되었던 이 일주일만에 방송되었습니다. MB 낙하산 김재철 사장의 강제적 행동은 국민들의 관심을 부추길 뿐이었습니다. 감춰야만 할 수 있는 4대강. 드러내면 할 수 없는 대운하를 위한 4대강은 그래서 위험하고 막아야만 하는 사업입니다. 대통령의 지시로 모든 것은 바뀌었다 오늘 방송된 의 중요한 하나는 바로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모든 것들이 수정되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환경도 홍수 피해도 아닌 유람선을 띄우고 하천 주변을 개발하겠다는 대운하 사업을 그대로 발전시킨 '눈 가리고 아웅'하는 대운하 변칙 계획이라는 것이 피디수첩이 주장하는 내용의 핵심이었습니다. 홍수 조절 기능을 위해서는 문제가 되는 지역을 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중점적으로 정비하는 곳은 홍수.. 2010. 8. 25.
PD수첩 결방, 대한민국 방송은 죽었다 현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 했던 이유가 이번 피디수첩 결방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4대강 수심 6m의 비밀'을 방송하려는 피디수첩을 MB의 낙하산 김재철이 직접 저지하며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설마 결방까지 하겠냐는 생각을 했지만 방송사상 최악의 일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방송장악, 무너진 대한민국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4대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방송을 사장이 압력을 넣어 방송을 무산시키는 일은 독재정권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만행입니다. 언론의 자유마저 사라진 2010년 대한민국은 MB와 그를 추종하는 이들만이 존재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치욕적인 쪼인트 사장으로 불리던 김재철은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분개를 하며 고소를 한다던 그 모습은 사라진 채 청와대에 가서 쪼인트를.. 201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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