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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 인상2

MBC 스페셜 결방과 종편, 그리고 언론과 민주당 MBC의 파행이 끝이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물에 대한 MBC의 규제는 끝이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 정권의 하수인을 자청하는 상황에서 그들의 행동은 충분히 예견되었고 그들로서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종편에 날개 달려는 MB정권과 갈피 못 잡는 민주당 MBC는 MB 낙하산이 들어서며 자신들이 오랜 시간 지켜왔던 정체성을 잃어버렸습니다. 파행을 거듭하며 정권 사수에 방송을 버린 그들은 정권이 몰락하는 상황에서도 정권 눈치 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런 그들의 파행은 시사 보도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것에서 여실히 드러났고, 백분 토론과 9시 뉴스를 철저하게 현 정권의 입맛에 맞춘 진행으로 바꾸며 MBC는 마지막 자존심마저 버렸습니다. 이후에도 현 정권에 날선 목소리를 하는.. 2011. 6. 25.
버림받는 남격 호주여행과 KBS 수신료 인상 강행 한 때 을 위협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이 주춤합니다. 그들은 즐겁게 호주 배낭여행을 떠났지만 시청자들은 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나 버린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여권만 찬성한 KBS 수신료 인상이 설마 연예인들 해외여행 시켜주기 위함은 아니겠지요? 왜 시청자들은 환상적인 호주 여행을 외면하고 수신료 인상에 반대할까? 남자들이 세상에 태어나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 매번 출연진들이 도전하는 형식을 취하는 '남격'은 합창단으로 최고점에 올랐었습니다. 그렇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들은 차츰 하락세를 보이더니 배낭여행을 호주로 떠나며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급격하게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물론 시청자들이 '남격'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나가수'에 몰린 이유도 있겠지만 초기 그들의 도전과 달리, 호주로.. 201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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