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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총파업5

KBS MBC 노조 총파업, 김장겸과 자유한국당 국회 보이콧 MBC와 KBS가 4일 0시를 기준으로 총파업을 시작했다. 언론 자유를 위한 마지막 파업이 되어야만 한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이 총파업은 간절하게 다가온다. 이명박근혜 시절 철저하게 언론을 파괴하고 오직 자신들의 권력에 충성하도록 요구했던 이 권력은 여전히 김장겸 구하기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언론 총파업 응원한다;언론 파괴의 주범들 자유한국당 김장겸 구하기 위해서는 국민도 버린다 공영방송 두 곳이 함께 총파업에 들어갔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라는 점에서 이들은 특정 권력에 충성해서는 안 된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지 않다 해도 언론은 권력을 추종해서는 안 된다. 언론이 바로서지 못하면 사회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괴물이 되어버린 이명박근혜 권력이 탄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2017. 9. 4.
MBC KBS 총파업 김태호 피디와 무한도전 결방에 대한 추억 MBC가 총파업에 나선다. KBS 역시 동조 파업에 나서며 5년 만에 양 방송사는 동반 총파업을 하게 된다. 5년 전에는 방송 독립을 이루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광장의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는 국민의 뜻과 동일한 괘를 걷고 있다. 국민들은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해주기 원하고 있고, 소속원들은 총파업 찬반 투표를 통해 공정한 방식으로 파업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완전히 바꾼다;무도 결방에 대한 추억, 대다수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로 방송 독립과 언론 자유 쟁취한다 MBC가 5년 만에 총파업을 한다. 이명박근혜 시절 공영방송인 MBC는 완전히 무너졌다. 지금은 누구도 MBC를 신뢰하지 않는다. 많은 이들은 MBC를 '엠빙신'이라 부른다. 이 단어 속에 국민이 MBC를 바라보는 시각이 모두 담겨져 있다.. 2017. 8. 31.
무한도전 폐지설 흘린 MBC 사측, 파업에 대한 관심만 높였다 다시 한 번 '무한도전 폐지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논란은 결과적으로 '무한도전'의 존재감만 더욱 강력하게 해주었고 방송 3사의 총파업에 대한 관심과 그들의 정당성만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무도 폐지설'의 발단이 되었던 그들로서는 혹을 떼려도 혹을 붙인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무도 방송 파업의 정당성을 대변하는 절대 가치가 되어간다 무도에 대한 팬들의 열정적인 사랑은 그저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11주 연속 결방에도 다른 프로그램과 큰 차이가 없는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도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명확합니다. 폐지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대중들이 보인 강력한 저항은 무한도전에 대한 존재감만 명확하게 해주었습니다. 무한도전의 폐지 논란.. 2012. 4. 18.
무한도전 재방송 9%의 힘, MBC 파업의 승리를 엿보게 한다 무한도전은 3주 연속 결방을 했습니다. 그 결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지만 김재철의 퇴진이 이번 주에 결정 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그 결방의 끝은 이번 주가 고비가 될 듯도 합니다. 3주 연속 결방이 되고 재방송으로 대체되고 있음에도 다른 경쟁 프로그램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존재가치는 충분히 증명되고 있습니다. MBC 총파업, KBS의 연대 파업으로 새로운 언론자유를 쟁취 한다 MBC 파업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표하고 응원하는 이유는 더 이상 무너진 언론을 볼 수 없다고 느끼는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이겠지요. 보도기능은 완전마비 되었고 드라마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예능도 제작이 멈춘 상황에서 김재철 사장은 방송국 출근도 하지 않은 채 은둔을 하고 있는 상황은 당.. 2012. 2. 21.
우리가 '무한도전' 결방에도 행복할 수 있는 이유 이번 주에도 예능 방송은 결방되었습니다. 김C의 표현을 빌리면 다시 한 번 그들은 '이현령비현령'했네요. 드라마나 영화들이 그 시간을 대체하며 예능만 결방되는 세상을 욕이라도 해야 할 지 모릅니다. 하지만 결방 소식에도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버라이어티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무한도전이기에 가능한 믿음 보통 자신이 좋아하던 방송이 연이어 결방을 하게 되면 화도 나고 짜증도 부릴 만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에 대한 평가는 너무 다릅니다. 천안함 침몰 정국과 더불어 MBC 총파업까지 겹쳐 언제 방송이 재개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수의 시청자들은 그들의 결방을 웃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재미있는 상황이 아닐 수 없지요. 지독한 에고이스트들인 시청자들이 한없는 아량으로 재방송과 대체 방송이 난무.. 201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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