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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권의 방송장악3

PD수첩 결방, 대한민국 방송은 죽었다 현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 했던 이유가 이번 피디수첩 결방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4대강 수심 6m의 비밀'을 방송하려는 피디수첩을 MB의 낙하산 김재철이 직접 저지하며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설마 결방까지 하겠냐는 생각을 했지만 방송사상 최악의 일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방송장악, 무너진 대한민국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4대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방송을 사장이 압력을 넣어 방송을 무산시키는 일은 독재정권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만행입니다. 언론의 자유마저 사라진 2010년 대한민국은 MB와 그를 추종하는 이들만이 존재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치욕적인 쪼인트 사장으로 불리던 김재철은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분개를 하며 고소를 한다던 그 모습은 사라진 채 청와대에 가서 쪼인트를.. 2010. 8. 18.
막장 드라마의 대안 '뉴스 후'가 한류 이후를 이야기하다! 현재 대한민국 드라마는 소위 막장이라고 불리우는 막가는 내용이 득세를 하는 드라마 시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건전한 내용과 재미는 사라지고 말초적인 자극만을 추구하는 드라마만 살아남는 환경이 되면서 국내 드라마는 시장의 한계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송의 선진화와 상관없는 미디어법 이런 상황에서 MB정권은 소위 '미디어법'이라 명명되어진 언론악법을 동원해 방송장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런 방송장악의 명분으로 내세운 방송의 선진화의 허구성은 이미 여러경로를 통해 명확해지기도 했지요.  한나라당의 논리대로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이 나와야 하며 그런 미디어 그룹들이 나올 수있도록 공중파도 조중동과 재벌들에게 넘겨버리자는 논리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 뿐임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들도 스스로 이야기했듯 자신들이.. 2009. 3. 9.
MB 정권의 방송장악 국민의 저항만 키울 것이다!  MB 정권의 방송장악 음모는 이미 당선전부터 진행되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합니다. MB 선거 캠프의 최시중이 방통위 위원장으로 들어서며 많은 논란을 야기시켰고, 현업 기자들을 해고시킨 YTN 사태는 경악을 금치 못하게했습니다. 방송과는 조금 다르겠지만 교육정책의 획일화와 통제권 강화를 위한 현정부의 만행은, 전국 일제고사에 선택권을 부여한 전교조 선생님들에게 해임이라는 중징계로 이어졌습니다. 뇌물수수와 학생 성폭행, 성추행에도 근신정도에 머물던 교육부가 일제고사를 거부했다는 이유만으로 파면을 시켰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최고의 도덕성을 갖춰야만 하는 교사집단의 뇌물수수와 성폭행은 감싸면서 일제고사에 다른 생각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해임을 했다는 것을, 기본 상식을 가진 국민들이라.. 200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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