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MC몽29

MC몽 군기피 논란에 이은 이단 옆차기 논란, 결국 문제는 대중 기만이다 MC몽이 4년 만에 복귀하자마자 논란의 중심에서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거대한 폭풍의 핵처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뒤죽박죽을 만들고 있는 MC몽은 벗어나기 어려운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복귀 후 음악이 음원차트를 강타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가 자숙하고 있는 동안 이단옆차기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지속해왔다는 의문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발치보다 더욱 지독하게 다가오는 무염치; 자숙 기간 동안 이단옆차기로 활동? 대중을 다시 기만한 MC몽 출구가 안 보인다 고의 발치 논란으로 연예계를 떠나있던 MC몽이 4년 만에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발표한 차트 줄세우기를 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MC몽에 대한 음악을 그리워 한 것인지 아니면 호기심이 만든 결과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나름의 .. 2014. 11. 6.
MC몽 집행유예와 눈물을 대중들은 왜 외면할까? MC몽의 병역관련 비리에 대한 판결은 무죄로 판결이 났습니다. 대중들의 생각과는 달리 법은 MC몽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고의발치 의심은 가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는 이상 무죄일 수밖에 없다는 법적인 해석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로서 대중들은 더욱 심한 판정을 MC몽에 내리려 하고 있습니다. 가진 자들에 대한 불신 팽배가 더 큰 문제 MC몽 판결에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불신이 더욱 팽배하고 정교해져간다는 점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로펌 중 하나인 '김앤장'의 변호를 받더니,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물리치고 무죄 판결을 받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많은 이들은 비슷한 생각을 했을 듯합니다. MC몽의 누명이 벗겨져 다행이라는 생각이 아닌, 비난이 쇄도하는 이유는 단순히 MC몽만이 싫은 것만은 아닐 것.. 2011. 4. 12.
안상수 보온병 폭탄과 MC몽의 대중 심판 론 병역기피 의혹(오래전부터)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대표 안상수는 연평도를 찾아 자신이 군 미필자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해프닝을 벌여 많은 논란을 만들었습니다. 보온병을 포탄이라 표현하며 자세히 설명하는 안상수의 모습과 2차 공판을 끝낸 MC몽이 '대중 심판'을 받겠다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가진 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게 합니다. 보온병 폭탄과 발치몽 1. 안상수와 보온병 안상수의 위치는 집권여당의 당대표입니다. 이는 대통령과 동급으로 이야기를 해도 무방할 정도의 정치적 위상을 지닌 존재입니다. 그런 그가 폐허가 되어버린 연평도를 찾아 아픔을 통감하는 모습은 정치인으로서, 집권당 대표로서 당연한 행보였습니다. 폐허가 된 건물 앞에서 쇠로 만든 통 두 개를 발견한 안상수 대표는 "이게 포탄입니.. 2010. 12. 1.
MC몽과 안상수, 탐욕의 시대 부정의 법칙 지난 토요일 방송된 에서는 MC몽의 병역비리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병역에 관한 민감한 담론을 꺼냈습니다. 의도적인 발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MC몽과 권력을 가진 이들의 병역 기피 논란은 사회 전체에 불신을 심어주고 있다는 그들의 진단은 명확했습니다. 피라미드의 꼭짓점, 의무나 책임은 없나? 피라미드 조직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론들은 세상을 움직이는 틀로서 인용되고는 했습니다. 인류의 역사에 하물며 사기꾼들의 피라미드까지 인간 세상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피라미드는 꼭짓점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사회 전체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되는 피라미드 사기업체와 비슷한 일들이 우리 사회에서는 비일비재합니다. 우리 사회의 구조 자체가 피라미드 사기업체처럼 조직되고 움직.. 2010. 11. 4.
신정환, MC 몽, 최희진-치명적 공통점 '돌이킬 수 없는'은 무척이나 두렵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고 흐르는 시간도 그렇습니다. 다시 돌이킬 수만 있다면 이란 생각은 지난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을 진하게 드러내는 후회이지요. 아마 이 시점 이런 생각을 뼈저리게 하는 이는 신정환과 MC 몽, 그리고 최희진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작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 2010년은 연예계가 초토화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죄질이 나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난 해로 기록될 듯합니다. 사건도 사건이지만 이를 수용하고 해결 해나가는 과정에서 보여준 연예인들의 모습은 인성은 기본조차 없고 양심마저도 불량인 채 과연 그들이 그런 거대한 부와 인기를 누리고 살아갈 존재 가치가 있을까란 의구심을 가지게 했습니다. 변변한 반성 없이 자신들의 무한 .. 2010. 9. 12.
전매특허 복불복으로 찾은 '1박2일' 여행의 즐거움 복불복은 '1박2일'이 처음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만의 몫도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순간 복불복이라는 단어는 '1박2일'을 연상하게 만드는 고유명사화되었음이 사실입니다. 이런 '1박2일'만의 복불복를 통한 여행의 재미를 극대화시킨 전남 나주편은 역시라는 표현이 나올정도의 적극적인 활용이 돋보였습니다. 복불복을 극대화해 즐거움 던져준 1박2일 어느 지역을 가든 그 지역을 상징하는 명물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먹을거리, 볼거리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대리 체험할 수있도록 만들것인가가 '1박2일'의 고심거리이자 성공의 관건이 되기도 합니다. 누구나 만족할만한 여행기를 만들어내기에는 누구에게나 한계는 있을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어떤 선택적 여행을 통해 극대화된 재미를 던져줄 수있을지가 그.. 2009. 5.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