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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의 영입포기는 케이팝 스타2를 위험하게 만들었다 오디션이 유행인 상황에서 뒤늦게 뛰어든 SBS는 아이돌 3대 기획사로 불리는 SM, YG, JYP가 모여 자사 연습 생들을 뽑는다는 설정은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거대 기획사 연습 생이 되어 스타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참가자들에게는 중요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영입 포기한 SM, 이해는 하지만 케이팝2를 위기에 몰아 넣었다 박지민이 최종 우승자가 되며 끝이 난 '케이팝 스타'는 나름의 가치를 만들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가는 시각의 차이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기에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하기는 힘들겠지만 철저하게 상업방송과 아이돌 기획사가 힘을 모아 만든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들의 오디션은 철저하게 그들만의 리그이기도 했습니다. 다른 오디션들이 정.. 2012. 5. 23.
케이팝 스타 얄밉도록 이기적인 오디션, 왜 매력적일까?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춘추전국 시대를 맞으며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최고가 될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집니다. '슈스케'를 시작으로 '위탄'을 지나 '케이팝'까지 이어진 오디션 열풍은 이후 다양한 형태의 오디션들이 변종처럼 번지며 하나의 현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너무나 노골적인 케이팝 스타, 매력적인 이유는 뭘까? 오디션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후발주자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볼거리입니다. 오디션의 볼거리는 시청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참가자들이 많아야 한다는 점에서 는 현재까지는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후발주자이지만 강력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심사위원들과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진행되는 오디션의 목적은 최고의 스타가 되는 것입니다. '슈스케'도 '위탄'도 우승자가 최고의 스타가 .. 2012. 2. 22.
김광수의 카라 퇴출 발언이 경악스러운 이유 카라 논란이 일방적인 형식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티아라 소속사 사장인 김광수의 발언은 경악하게 합니다. 연예 기획사가 재벌 흉내를 내며 모든 패권을 쥐고 있음을 보여주는 그의 발언은 이후 을의 반란을 꿈꾸는 이들에게 경고를 보내는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조폭보다도 못한 제작사들, 못된 재벌을 꿈꾸나? 1. 삼성을 꿈꾸는 연예 기획사들 연예 기획사가 시장이 커지며 규모의 경제학에서 우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코 묻은 돈이라고도 이야기 되던 연예인 장사가 이젠 한 나라의 경제 한 축을 담당할 정도의 규모로 성장하자 자연스럽게 기획사 파워는 막강해져만 갑니다. 시장이 커지고 경쟁력이 좋아진다면 자연스럽게 열심히 활동하는 연예인들의 대우도 좋아져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돌 .. 2011. 1. 22.
속 좁은 DJ DOC 만든 보아 1위 퍼포먼스 보아가 5년 만에 돌아와 내놓은 앨범이 발매와 함께 화제가 되었습니다. 공중파 나들이 1주만에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보아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보아보다 1주일 먼저 컴백 무대를 만들었던 DJ DOC가 1위를 차지하지 못하며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DJ DOC가 정말 시기심이라 생각하는가? 문제의 발단은 1위 후보에 오른 DJ DOC와 보아를 무대에 오르기 전 사전 인터뷰를 하면서 부터 였습니다. 가볍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서로 1위를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덕담 속에서 DJ DOC는 1위를 하면 보아에게 트로피를 넘기겠다며 어차피 우리가 1위를 해도 보아가 가지는 것이니까 잘 좀 해주세요라며 농담반 진담반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그들과는 달리 보아는 같은 질문에 답변을 하지 못.. 2010. 8. 14.
자극 부추기는 강인, 재범 마케팅 역겹기만 하다 의도적으로 오늘은 이런 기사들을 내보내자고 생각을 했을까요? 재범의 최근 소식을 전한다는 한 케이블 방송에 대한 기사와 함께 폭행에 이은 음주 뺑소니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다던 강인이 모델로 등장한 의류 광고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자극 마케팅을 활용하는 그들 이미 지난 KBS '일요일밤에'에서 재범의 근황을 취재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생활 보호라는 측면이 부각되며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좀 더 자극적인 제목까지 뽑아 논란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타이어 교체 알바하는 재범'이라는 보기에 따라 재범을 폄하하는 듯한 기사 제목은 많은 팬들에게는 당황스러움이었을 듯 합니다. 아직까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모자를 눌러쓰고 자신을 숨긴채 살아가고 있다는 그에게 잦은 .. 2009. 11. 26.
동방신기에 전쟁 선포한 SM, 이 사건이 중요한 이유 그동안 나름 침묵을 지켜왔던 SM이 작정하고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반격 정도가 아니라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는 수준이었습니다. SM의 기자회견은 본격적인 전쟁 선포와 함께 진흙탕 싸움을 부추김으로서 둘 중 누군가는 커다란 상처를 받아야만 끝날 수있음을 알렸습니다. 연예계, 대리전의 시작 이 사건은 단순한 동방신기와 소속사 SM의 사태를 벗어난지 오래입니다. 그만큼 SM이란 회사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과 동방신기의 브랜드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돌 육성과 비지니스에서 그 누구보다 앞서고 다양한 사례들을 지니고 있는 SM과 그들이 만들어낸 가장 성공한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간의 분쟁은 더이상 그들만이 문제는 아닙니다. 그들은 연예 기획사와 소속된 연예인으.. 2009.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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