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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575

붉은 달 푸른 해 27~28회-차학연이 숨기고 싶었던 진짜 붉은 울음 드러나는 진실들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꼬리를 무는 의문들은 이어지고 있다. '붉은 울음'이라 여겨졌던 은호가 사망했다. 하지만 정말 그가 '붉은 울음'일까 하는 의구심은 사실로 드러났다. 지헌을 공격한 이는 따로 있었고, 은호의 형은 우경의 선배인 윤태주였다. 끝나지 않은; 사망한 은호 뒤에 등장한 또 다른 붉은 울음, 세경의 진짜 정체도 드러났다 '붉은 울음'이 사라졌다고 확신하는 순간 진짜는 따로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은호가 그렇게 의도적으로 죽음을 선택한 이유는 희생이었다. 자신을 희생해 꼬리를 잘라야만 '붉은 울음'이 다시 활동해 세상의 나쁜 부모들을 모두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억하게 되면 지옥이 시작된다"는 은호의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은호는 우경이 녹색 옷을 입은 아이를 본.. 2019. 1. 10.
왕이 된 남자 2회-여진구의 각성과 이세영의 역할, 빠른 전개로 만든 명품 드라마 빠른 전개로 이어진 첫 주 방송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명품 사극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다가갈 정도로 연기 구멍 없는 이야기는 원작인 영화와 다른 재미로 다가온다. 명확한 갈등 구조 속 왕의 존재가 가치와 이유를 새삼스럽게 언급하는 주제 의식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광대 하선의 분노;동생 달래 능욕에 분노한 하선, 제 발로 들어선 궁에서 거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왕과 쌍둥이처럼 닮았다는 이유로 왕이 되어버린 광대 이야기는 와 유사하면서도 흥미롭다. 성군이 되겠다고 왕이 되었지만, 적들의 공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진 왕. 그런 왕 대신 광대가 그 자리에 올라 성군이 되어가는 과정은 여전히 흥미롭다. 왕으로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하선은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된다. 그저 시.. 2019. 1. 9.
왕이 된 남자 1회-여진구 1인 2역 완숙함으로 첫 방송 사로잡았다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이야기다. 왕이 된 광대의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이병헌의 역할을 여진구가 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첫 회 여진구는 우려를 기우로 만들었다.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여진구로 인해 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졌다. 여진구와 여진구;강렬했던 첫 회 폭풍처럼 이어진 이야기, 광대 하선 왕이 되었다 선왕에게 미움을 받은 채 살아왔던 이헌(여진구)은 왕이 되었다. 태어나면서 어머니를 잃고 이로 인해 왕인 아비에게도 미움을 받은 인물. 후궁인 현재 대비에게 아들이 태어나고 부왕이 병에 걸리자 경인대군을 세자로 책봉하려는 움직임이 일었다. 이헌은 배 다른 동생에 밀려날 처지에 놓은 것이다. 성군이 되고 싶었던 이헌은 이규(김상경)의 제안으로 세.. 2019. 1. 8.
유시민 열풍이 일깨운 여전한 언론 불신 시대의 초상 유시민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방송이 화제다. 공개되자마자 150만이 넘는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2만이던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알릴레오' 방송 하루 만에 42만명을 돌파했다. 상상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반향이 아닐 수 없다. 유시민 열풍;알릴레오와 고칠레오로 방송 복귀한 유시민, 가짜뉴스 잡는다 정치 사회 문제를 다루는 '알릴레오'와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재단에 대한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는 '고칠레오'는 가짜뉴스를 바로잡기 위한 방송이다. 두 가지 꼭지로 진행되는 유시민 방송은 엄청난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정도면 열풍, 광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5일 첫 방송된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방송 전부터 화제였다. 유시민 이사장이 방송을 한다는 .. 2019. 1. 7.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2회-현빈 김의성과 동맹으로 위기 탈출했다 진우를 궁지로 내몰던 병준은 헤어 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지게 되었다. 자신이 부정하던 현실을 직접 경험하게 된 병준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절대 믿지 않았던 현실을 직접 목격한 병준으로서는 절대 진우를 궁지로 내몰 수 없는 상황을 맞게 되었다. 이제 세주 찾기만이 남겨졌다. 배신자는 너다;김의성과 마주한 형석과 엠마와 마주한 희주, 마지막 미션을 향한다 진우와 희주는 연인이 되었다. 진우는 과연 희주를 정말 좋아하는 것일까? 여전히 의문이 남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이어지지만 모호하다. 희주를 짝사랑하는 상범으로 인해 상황은 혼란보다는 오히려 더욱 돈독함을 만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희주는 진우의 전화를 받고 꽃단장을 하고 나섰다. 첫 데이트의 설렘은 만나는 순간 사라졌다. 자신이 선물.. 2019. 1. 7.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1회-현빈 박신혜 첫 키스보다 더 기대되는 반격 진우를 죽음에서 구한 것은 희주였다. 희주의 다급한 전화가 아니었다면 진우 역시 게임 속에서 사망한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 운명이 되었을 것이다. 게임 속에서 살아왔지만 현실은 역으로 지옥이 되었다. 병준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진우는 대표 자리도 잃은 채 살인과 관련한 수사까지 받게 되었다. 달콤한 뒤 쌉싸름한 첫 키스; 잔인한 복수 시작한 병준과 탈출구가 보이지 않은 진우, 사랑 품고 반격한다 알함브라 궁전 지하 감옥을 들어간 진우는 사력을 다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마스터를 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었다. 이일로 인해 자신의 곁을 항상 지켜주던 비서 정훈도 잃었다. 하지만 지하감옥에서 원했던 세주를 만나지 못했다. 죽음 직전 알함브라 궁전 관리인에 의해 목숨을 구한 진우지만 답.. 201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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