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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더블유3

W 더블유 6회-이종석 부활시킨 한효주, 결국 범인 만들기가 관건이다 범인은 존재하지만 그 범인이 누구인지가 아직 결정 나지 않았다. 만화를 그린 작가조차 범인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조차 없던 상황에서 스스로 만화 'W'를 종영시켰던 강철이 다시 부활했다. 오성무가 그토록 염려했던 딸 연주에 의해 부활된 강철로 인해 드라마 'W 더블유'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강철 되살린 연주; 오성무와 다른 오연주의 세계, 강철은 진범을 잡아내며 해피엔딩 이끌까? 만화에서 살던 강철이 현실 세계로 들어온 후 혼란스러운 상황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연주를 통해 자신이 만화 속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강철을 만들어낸 만화가 오성무와 마주한 그는 분노했다. 자의식도 존재하지 않고 오직 만화가가 만들어 놓은 설정 값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말에 강철은 스스로 만화를 끝내기로 한다. .. 2016. 8. 5.
W 더블유 5회-이종석은 왜 창조주 김의성을 총으로 쏜 이유 만화에서 나와 현실의 세계로 온 주인공 강철. 만화와 현실 세계에서 그가 느끼는 지독한 괴리감은 분노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만찢남이지만 현실 속에서 그는 이질감 없이 보통의 사람들과 섞여 있는 채 정지되어버린 만화 속 세상을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창조주를 쏴 버린 피조물; 멈춰버린 만화 속 세상을 되살리려는 강철, 열등감 덩어리 창조주를 쏴라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멈췄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은 강철의 눈앞에서 벌어졌다. 모든 사람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얼어버린 듯이 멈춰있다. 오직 자신만 움직일 수 있는 상황에서 강철은 자신 앞에 등장한 차원의 문을 경찰의 총을 들고 들어섰다. 자신이 살던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는 그곳은 자신이 존재할 수 없는 공간이었다. 그 공간 속의 사람들.. 2016. 8. 4.
W 더블유 4회-만화 찣고 나선 이종석이 부를 맥락 있을 나비효과 만화 속 세상과 현실 사이를 오가며 이뤄지는 사랑을 담은 는 4회 극적인 변화를 시작했다. 만화 속 주인공이 스스로 자각 하며 현실로 열린 문을 열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만화 주인공이 자신을 만들어낸 조물주인 작가와 만나 대립하고 갈등하는 과정은 가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의 전부가 담겨진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맥락 없는 전개; 서로 다른 차원 속 이야기, 만화는 정지하고 주인공은 현실에 입성했다 만화 작가에 의해 구축되었던 10년 동안의 이야기는 그 끝이 준비되었다. 하지만 작가의 의지를 넘어서는 주인공의 행동은 치열한 공방으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자신의 결정을 거부하고 다른 의견을 내는 만화 캐릭터가 두려워진 작가는 그를 죽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확신했다. 강철은 과감하게 자신의 세계로 다시 돌아.. 2016.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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