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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9

갑동이 윤상현과 정인기의 대결, 살인의 추억 넘어선 갑동이의 추억 20여 년 전 사라진 갑동이의 정체가 누구인지 드러났습니다. 결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이가 갑동이라는 사실은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갑동이를 잡아야 하는 책임자가 곧 갑동이였다는 사실은 당연히 최고의 반전이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더는 숨기지 않은 채 갑동이 앞에 나선 하무염의 공격은 그래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누구라도 갑동이는 될 수 있다; 갑동이 잡기 위해 사냥개 내세운 그들, 과연 갑동이는 잡을 수 있을까? 갑동이가 일탄서 차도혁 본부장이라는 사실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후배들을 챙기고 온화하기만 하던 차도혁이 잔인한 연쇄살인마 갑동이라는 사실은 제대로 된 반전이었습니다. 범인이 드러난 상황에서 그 범인을 잡아들이는 과정은 또 다른 난제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친형처럼 대했던 차도혁이 자신.. 2014. 6. 7.
갑동이 11, 12회-카이저 소제 능가하는 진짜 갑동이 정인기의 등장이 흥미롭다 조금은 불안하게 보이던 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20년 전 연쇄 살인사건의 주인공이었던 갑동이를 모방한 카피캣의 등장으로 새로운 사건은 시작되었습니다. 과거의 사건이 현재의 사건으로 이어지며, 현재를 통해 과거를 해결하는 과정은 흥미로웠습니다. 우리 모두 갑동이 일 수도 있다; 카이저 소제를 능가하는 진짜 갑동이의 등장, 드라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진짜 갑동이라고 생각했던 박호석이 사실은 갑동이가 아니었다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그 역시 진범이 아닌 가짜였다는 사실은 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냈습니다. 박호석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는 과정은 그래서 중요했습니다. 잡은 갑동이가 사실은 갑동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들은 다시 한 번 갑동이 잡기에 집중합니다.. 2014. 5. 25.
갑동이 7회-이준 김지원vs윤상현 김민정 괴물에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 괴물을 잡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어야만 했던 이들이 괴물 앞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괴물을 잡으려면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해야 하지만 그럴 수 없었던 그들의 현실은 결국 괴물에게 잡아 먹히는 고통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 고통일 뿐이었습니다. 이준 김지원에 대한 고백; 하무염과 오마리아 관계, 태오에게 존재하지 않는 인간성을 부여했다 20년 전 있었던 '갑동이' 사건이 정확하게 재현되고 있는 현재. 심정은 있지만 확증이 없는 범인 류태오에게 총을 겨누며 분노하는 무염은 자신이 살인자가 되어서라도 이 범죄를 끊어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양철곤의 선택은 의외였습니다. 형사라는 직업을 가진 양철곤에게는 확실하게 범인이라고 특징지을 수 없는 태오를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었습니다. .. 2014. 5. 10.
갑동이 5회-사이코 형사 윤상현vs사이코패스 살인마 이준, 광기의 충돌이 흥미롭다 20여 년 전 있었던 잔인한 살인사건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여전히 갑동이를 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더욱 갑동이의 살인을 그대로 모방하는 카피캣이 등장하며 일탄은 다시 한 번 갑동이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갑동이와 갑동이를 뛰어넘고 싶어하는 모방범이 벌이는 잔인한 일탄부녀자살인사건은 모든 이들을 긴장하게 합니다. 갑동이와 갑동이의 대결; 갑동이를 잡기 위한 연대, 이 남자들의 대결은 과연 진범 찾기에 성공할까? 두 번째 살인사건 현장에서 마주한 하무염과 양철곤은 다시 한 번 20여 년 전 과거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갑동이를 잡기 위해 여념이 없던 양철곤은 과거에도 갑동이를 잡았다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하무염이 가장 큰 증거가 될 수 있는 피 묻은 점퍼를 불태우며 그들의 관계는 서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2014. 5. 3.
갑동이 4회-윤상현이 갑동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범죄수사물들이 지상파와 케이블에서 연이어 방송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기대했던 완성도를 보인 작품은 없었습니다. 역시 눈높이가 높아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모습으로 다가올 뿐입니다. 연쇄 살인마와 그를 뛰어넘으려는 카피캣, 그리고 그들을 잡으려는 자들의 왁자지껄함은 여전히 출발선에 놓여있을 뿐입니다. 캐릭터에 힘 빼고 가실께요; 이준의 삐에로와 윤상현의 갑동이 주장, 제대로 시작할 수 있나요? 20여 년 전 벌어졌던 일탄부녀자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모든 이들은 '갑동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갑동이는 현재까지도 잡히지 않은 완전범죄의 대명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의 행적은 결국 새로운 카피캣을 만들어내고 말았습니다. 전설적인 살인자의 뒤를 따라 그의 행적을.. 2014. 4. 27.
갑동이 3회-시작된 갑동이의 전설, 어설픈 형사 의도된 설정이면 대박이다 다시 돌아온 갑동이. 과거의 사건을 완벽하게 재현한 살인사건 이후 경찰들은 긴장하기 시작합니다. 사라졌던 그리고 이제는 잊혀져가고 있던 갑동이가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은 경악스럽기 때문입니다. 갑동이에 대한 사연들을 담고 살아가던 이들이 모두 갑동이가 되고 갑동이를 잡는 이 과정은 이제 시작을 알렸습니다. 갑동이와 카피캣 갑동이; 캐릭터들의 일방통행, 제대로 촘촘하게 이어갈 수 있을까? '진짜 갑동이가 돌아왔다'는 문구를 시작으로 다시 갑동이에 대한 관심은 커졌습니다. 20여 년 전 일탄부녀자연쇄살인사건을 마무리하겠다고 자청해 일탄서로 온 양철곤과 일탄에서 형사로 갑동이에 미쳐있던 하무염은 다시 악연을 시작했습니다. 둘 모두에게 갑동이는 꼭 잡고 싶은 존재들입니다.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하고 끝나버린 갑동이.. 201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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