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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21

동네변호사 조들호 13회-박신양의 48시간, 류수영과 박솔미를 변화시키는 시간 살인 누명까지 쓴 조들호는 이번에도 반격을 가했다. 정회장과 그를 비호하는 신 검사장까지 등장해 적극적으로 조들호 몰락시키기에 나섰지만 그를 이겨내기는 역부족이었다. 똘똘 뭉친 팀워크는 그렇게 거대한 권력에 맞서기 시작했다. 흔들리지 않으면 보다 많은 이들이 그들과 연대를 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조들호vs정 회장'의 대결 구도는 이제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정의와 진실은 언젠가 드러난다; 조들호 48시간에 합류한 장해경, 진실 앞에 눈을 뜬 신지욱까지 드림팀이 뜬다 정 회장의 비자금 장부를 지닌 이명준은 중요한 인물이다. 그가 나쁜 짓을 저지른 존재이기는 하지만 그에게 지시를 내린 정 회장과 주변 인물들을 한 번에 보내버릴 수도 있는 '비자금 장부'는 그래서 모두에게 절실한 것이 되었다. 가장 근접했던.. 2016. 5. 10.
동네변호사 조들호 11회-우리가 박신양에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 공사장 자재에 깔린 조들호. 악랄하게 목숨을 위협하는 정 회장의 횡포는 직접적으로 조들호의 목숨을 노리는 수준까지 오게 되었다. 대화하우징의 하도급 업체에 대한 비리 사건을 맡게 된 조들호는 정 회장에게는 악몽과 같은 존재다. 압박 가능한 카드를 다 동원해 약자를 위협하는 재벌과 로펌의 횡포에 맞서는 동네변호사의 활약은 그렇게 위기를 맞았다. 돈 권력에 맞서는 동네변호사; 재벌가의 악랄한 갑질에 쓰러지는 을들의 편에 선 조들호, 정 회장과 정면으로 맞서다 은조의 새아버지인 홍윤기는 대화 하우징의 악랄한 행위로 인해 부도위기에 처하게 되자 마지막 방법을 동원했다. 대화 하우징 건물 옥상에서 시위를 하며 정 회장을 만나게 해달라는 홍윤기를 찾은 조들호. 그는 정 회장을 만나고 싶다는 말과 함께 현장에 등장한.. 2016. 5. 3.
동네변호사 조들호 7회-유치원 쓰레기 급식에 분노한 박신양이 반가운 이유 거대한 유치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현실은 조들호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아동 폭행 사건의 내면에는 유치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쓰레기 급식의 진실이 숨겨져 있었다. 조들호와 이은조, 그리고 사무실 인원이 총동원되어 유치원의 비리를 밝히기 시작한다. 3년 만에 딸과 만난 조들호; 동네변호사 조들호 분노하게 만든 유치원 쓰레기 급식, 사회적 비리에 눈을 뜨다 3년 전 사건의 진범인 마이클 정은 아무런 벌도 받지 않은 채 대한민국의 사법에 짓밟고 유유히 외국으로 나갔다. 돈만 있다면 어떤 짓을 해도 죄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마이클 정으로 인해 조들호는 분노해야만 했다. 그 분노가 그에게 지독한 무기력증을 만들고 말았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법이 범죄자를 옹호하고 비호하는 현실에 대한 조들.. 2016. 4. 19.
동네변호사 조들호 6회-박신양과 강소라가 월화 드라마 승자가 된 이유 월화 드라마 전쟁에서 간단하게 승자가 된 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존재한다. 사회적 문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내며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카타르시스를 전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변호사들이 등장해 언제나 가진 자의 편에 서 있는 법을 없는 자들을 위한 법으로 바꿔놓는 과정은 그 자체로 감동이니 말이다. 단순한 진리에 대한 갈증; 약자의 편에 선 조들호와 이은조, 그들의 유쾌 통쾌 상쾌한 법정 활극기가 반갑다 월화 드라마 대전에서 가 선전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완승을 거둘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만큼 스타 마케팅을 앞세운 드라마들과 상대하기가 쉽지 않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고 명확함으로 드러났다. 대단한 스타들보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은 너무나 단순한 진리에 대한 갈증이었다. .. 2016. 4. 13.
동네변호사 조들호 5회-박신양이 완성한 사이다 변호사 조들호에 끌리는 이유 할매 감자탕 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에 사슬을 두르고 버티는 변호사 조들호.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서민들을 위한 동네 변호사의 활약은 그래서 시원했다. 는 완벽한 이야기 구조와 형식을 갖춘 드라마는 아니다. 보다 보면 엉성한 느낌을 받기도 하니 말이다. 그럼에도 이 드라마가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조들호 때문이다. 박신양이 만들어낸 조들호; 재벌들의 동네 상권 장악에 맞서는 동네 변호사 조들호 그를 응원한다 철거를 하기 위해 온 인부들을 막아서며 할매 감자탕 집을 온 몸으로 사수한 조들호. 그에게 이곳은 특별한 가치가 존재하는 곳이었다. 자신이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동안 모든 행복한 순간들이 할매 감자탕 집에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이혼했지만 해경과 데이트를 하고, .. 2016. 4. 12.
동네 변호사 조들호 2회-약자 목소리 듣고 믿어준 유일한 남자 박신양이 답이다 비리 혐의로 검사 자리에서 밀려나 노숙자로 지내던 조들호. 3년 동안 노숙자로 생활하던 조들호는 보육원 동생의 죽음과 함께 각성하게 된다. 스스로 삶을 포기하고 살던 그는 죽은 보육원 동생 일구가 개입되었던 3년 전 방화살인사건의 공동 변호인으로 법정에 서게 된다. 무겁지 않아서 더욱 묵직한 이야기;약자의 편에 서서 공정한 목소리를 듣는 강자가 필요한 세상, 조들호 세상에 정의를 외치다 법정 드라마라면 뭔가 대단한 가치를 부여하고 묵직함으로 이어져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들을 하게 한다. 하지만 는 다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서인지 몰라도 가볍다. 엉뚱하다. 좌충우돌하는 변호사 조들호는 우리가 익숙하게 봐왔던 명석하고 강직한 정의의 사도와 같은 변호사의 모습은 아니다. 3년 전 자신이 직접 수사를 .. 2016.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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