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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폐지2

시그널 3화-김혜수의 소중한 사람을 지켜줘, 시그널이 전하고 싶은 주제 우연하게 시작된 과거와의 무전. 그 무전은 모든 것을 뒤바꾸기 시작했다. 과거가 변하며 당연하게도 현실도 바뀌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는 결국 의도하지 않았던 누군가를 궁지에 모는 이유가 되고, 더욱 복잡해진 사건은 근본적인 문제에 조금씩 다가서기 시작했다.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나비효과처럼 퍼지는 과거 사건의 현재진행형, 범인은 버스운전기사 아들인가? 과거에 살던 이재한 형사로 인해 현재를 사는 박해영 경위는 15년 동안 풀지 못한 살인사건을 해결했다. 하지만 이후 무전에서 이재한은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총성과 함께 끝난 무전. 이후 재개된 무전을 통해 과거의 이재한 순경은 박해영 경위로 인해 8차 사건을 미수로 만든다. 이해할 수 없는 무전이 과거의 사건을 막았고, 그렇게 현재가 달라졌.. 2016. 1. 30.
시그널 우리가 이 드라마를 봐야만 하는 이유 지난 주 첫 선을 보였던 은 기대만큼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장르 드라마가 여전히 척박한 우리 환경에서 가장 앞선 작가의 신작은 기대만큼의 재미를 보여주었다. 최고가 만나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반가운 은 하지만 그 주제에 더 큰 가치가 부여된다. 공소시효에 대한 담론과 공론화; 잊혀진 범죄, 결코 잊을 수 없는 피해자 가족 이제는 모두가 주목해야 한다 세상 그 어떤 범죄에도 아픔이 없는 것은 없다. 그런 점에서 범죄는 분명 근절되어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범죄는 자연스러운 한 부분일 수밖에 없다. 실수이거나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생기든 자신이 했던 행위에 대한 처벌은 당연한 이치다. 이 주목하고 있고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공소시효다. 최근 사라진 공소시효.. 201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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