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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20

tvN시상식 환골탈태한 tvN의 10년 세계를 겨냥한 10년 tvN이 개국 10주년을 맞이해 성대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말인 8일과 9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은 철저하게 tvN을 위한 행사로 이어진다. 이중 시청자들이 가장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부분은 시상식이다. 그동안 한 차례도 없었던 tvN 시상식에 대중들의 관심은 쏠리고 있다. 저급에서 선도로 변모한 tvN; tvN 10년 케이블 변천사를 그대로 품고 있는 역사가 되었다 tvN은 시작은 저급함으로 점철되었다. 자극적인 소재를 앞세운 그들의 방송 행태는 비난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조작과 선정성을 앞세웠던 tvN의 시작은 '노이즈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 저급한 방송이었다. 2006년 개국한 후 등록 취소 위기까지 처할 정도로 tvN은 가장 저급한 채널이었다. 자극적인 소재를 조작까지 하며 .. 2016. 10. 8.
또 오해영과 디어 마이 프렌즈 종영 tvN에게는 어떤 의미인가? 새로운 드라마 왕국이라는 칭호를 받게 된 tvN의 쌍두마차가 모두 이번 주 종영된다. 월화 드라마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은 지난 29일 18회로 종영되었다. 금토 드라마인 역시 7월 1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tvN 실험대에 오르다; 웰 메이드 드라마 전성시대 이끈 tvN의 거대한 1막은 끝났다, 이제 진짜 민낯이 드러날 시기다 '놀랍다'라는 표현이 어쩌면 가장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케이블 드라마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tvN의 모습이 딱 그렇다. 현재까지 보여준 그들의 모습은 만점을 줘도 모자라지 않을 듯하다. 물론 실패작들도 나오기는 했지만, 지상파 드라마가 외면했던 가치를 되찾게 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온다. tvN 소속 제작진들이 만든 는 기념비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 2016. 6. 30.
기억 16회-이성민의 마지막 웃음에 담은 희망 메시지 기억을 잃어가는 동안에도 박태석은 법정에서 억울한 누명으로 15년을 감옥에서 보내야 했던 '희망슈퍼 살인사건'의 억울한 피해자 권명수는 재심을 통해 무죄가 선고되었다.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드라마는 법을 집행하는 자들에게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고 외치고 있었다. 기억을 잃고 진실을 찾다; 진실을 찾기 원하는 이들이 모여 힘을 합하며 결국 언젠가 밝혀질 수밖에 없다 극적인 상황은 승호에 의해 이뤄졌다. 미국으로 도피를 시키려던 아버지 이찬무의 의지와 달리 그는 도망치지 않았다. 자신의 삶에 더는 후회하지 않기 위해 그는 경찰서를 찾았고 그렇게 자수를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두 남자는 승호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전히 승호를 보호하려고만 하는 이찬무와 진실을 밝히려는 박태석의 충돌은 지속될 .. 2016. 5. 8.
기억 15회-모두를 울린 이성민의 고백, 우리 역시 이런 법조인을 소망합니다 TV 생방송 중 자신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박태석 변호사. 그는 그 자리에서 15년 전 '희망슈퍼 살인사건'을 언급한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권명수를 위해 재심을 청구하는 박 변호사의 용기에 수근 거리던 로펌 사람들마저 고개를 숙이고 경의를 표했다. 최악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그는 그렇게 보여주었다. 이찬무와 신영진 제로섬 게임; 생방송에서 알츠하이머 공개한 박태석, 그를 용감하게 만든 가족의 힘 신영진 부사장은 이찬무 대표와 독대를 했다. 자신이 가진 패를 쥐고 이 대표를 좌지우지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그 힘의 우위를 느끼고 싶은 마음이 존재했다. 하지만 신 부사장의 욕망은 오히려 자신이 더 궁지에 빠져있음을 깨닫는 순간이 되고 말았다. 15년 전 뺑소니 사건의 주범.. 2016. 5. 7.
기억 14회-이성민 세 잔의 술과 그 안에 담은 의미와 가치 15년 전 아들을 숨지게 한 뺑소니 범을 증명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인 USB. 이를 얻자마자 신 부사장에게 빼앗긴 태석은 허탈하기만 했다. 복수를 해야만 하는 대상은 명확해졌고, 스스로 이 상황에 뛰어든 신 부사장으로 인해 시간이 없는 태석에게는 역설적으로 더욱 좋은 기회를 잡게 되었다. 태석의 술 석잔; 15년 전 뺑소니 살인사건과 희망슈퍼살인사건, 그 거대한 진실의 문은 열렸다 결정적인 증거를 찾은 순간 태석은 다시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를 감시하던 신 부사장은 어렵게 얻어낸 USB를 빼앗기고 만다. 토가 나올 정도로 진실과 마주한 순간 느꼈던 태석의 분노는 그렇게 다시 증거를 빼앗기는 이유가 되어버렸다. 흔들리던 태석을 다잡아 준 것은 정진이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 2016. 5. 1.
기억 13회-이성민 USB 빼앗은 이기우 행동이 중요한 이유 세상에 이렇게 매력적인 드라마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은 마지막을 향해 가면서도 조금도 힘을 잃지 않고 있다. 오히려 더욱 강력한 힘으로 마지막을 향해 가는 이 드라마는 명작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완성되어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기억을 잃자 보이는 진실; 강현욱이 남긴 결정적인 증거 USB, 신 부사장의 행동은 결국 역풍으로 다가온다 태석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분명 심증뿐이지만 모든 것은 이찬무와 그의 아들 이승호를 가리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욱하는 순간을 참으며 자신의 방을 스스로 봉쇄하고 숨죽인 채 오열하는 태석은 자신의 어리석었던 삶에 대한 반성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지독한 고통 속에서 태석은 마음을 다잡았다. 결코 물러서지 않고 진실을 찾기 위해 전진하겠다는 태석의 마음은 더욱 공.. 2016.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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