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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퇴출2

판도라 상자 연 김미화, KBS는 블랙리스트 설명하라! 방송인 김미화가 자신의 트위터에 KBS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하고 그렇기에 출연이 금지되는 경우가 사실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 파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사실 블랙리스트는 이미 오래전부터 나왔던 이야기였지만 그 누구도 쉽게 증명할 수 없는 내부문건을 공개할 수는 없었습니다. KBS 블랙리스트 공개하고 경위를 설명하라 7월 6일 오전 9시 경 김미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KBS에서 들었던 이야기라고 운을 뗀 뒤 소문만 무성했던 '블랙리스트'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김미화는 KBS 내부에 출연 금지 목록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에 출연이 안 된다며 20여 년간 친하게 지내왔던 피디들에 대한 배신감까지 토로했습니다. 코미디언 생활 27년 많은 시간을 KBS에서 생활해왔던 그녀에게는 KBS가 친정집 같았을 겁니다. 그리.. 2010. 7. 6.
KBS 김제동 이어 김미화도 퇴출? 김제동 퇴출을 정치적인 시각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저 시청률에 문제가 있어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것일 뿐 이를 KBS의 잘못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하는 이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KBS에서 김미화 퇴출 징후가 감지되며 정권의 언론장악의 어두운 그림자가 실체를 드러내고 있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설마는 사람도 잡고 공정 방송도 잡는다 윤도현의 퇴출로 시작된 현 정권의 KBS 솎아내기는 KBS 노조에서 밝혔듯 정관용, 유창선등 날선 비판을 하던 이들의 퇴출로 이어졌습니다. 작년에는 김제동을 인정하기 힘든 이유를 들먹이며 하차를 요구하는 일까지 벌어지며 여론의 도마 위에 올려 지기도 했었습니다. 자연스러운 변화를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말라는 말들이 많았지만 .. 201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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