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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11

디데이 1회-거대 도시 서울이 무너진다, 왜 우리는 주목해야 하나? 서울이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다? 가정하는 것조차 싫은 일이다. 하지만 만약 서울이 지진으로 무너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는 흥미로웠다. 미래병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재앙 드라마는 흥미롭기만 하다. 자연재해가 세계 곳곳을 휩쓰는 현실 속에서 대한민국의 지진 역시 예외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서울이 무너진다; 평범했던 의학 드라마, 재앙은 조용하지만 강력하게 시작되었다 서울의 미래병원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들은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국회의원 등 우리사회의 지배계급들의 이야기는 식상함으로 다가온다. 의학 드라마는 너무 많고 스스로 사회 지도층이라고 자처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특별할 것 없었다. 하지만 그들 앞에 지진이라는 거대한 자연재해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모든 .. 2015. 9. 19.
특수사건 전담반TEN2 11회-왜 그들은 최우식을 죽여야만 했을까? 시즌제로 진행되고 있는 은 시즌 2도 마지막 한 회만 남기고 있습니다. 이후 범죄 수사물이 사라진 안방극장에서 은 그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유일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케이블에서 방송되고 있지만, 지상파의 완성도를 넘어서는 는 시즌제의 성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수사건 전담반 TEN2 박우식은 죽었나?; 박우식의 납치 사건으로 준비한 시즌2 마지막 이야기 클래식 음악에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TEN팀의 모습 뒤에 방치된 박민호의 차량이 드러납니다. 외진 길에 문이 열린 채 방치된 차량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그렇게 그들의 우울하고 아픈 상처만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여지훈이 지독할 정도로 매달려왔던 사건 F. 그 사건이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하는 여지훈과 달리, 백도식과 남예리는 실체를 알.. 2013. 6. 24.
특수사건 전담반 TEN2 10화 15년-왕따의 저주 지독한 고통은 영원하다 복어 독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이 벌어지자 TEN팀이 현장에 출동합니다. 119에 구조요청을 한 이들이 왜 차 안에서 문을 닫았는지 알 수가 없었으니 말입니다. 더욱 흥미로웠던 것은 차 안에서 죽은 두 여자가 고교동창이자, 의사와 술집 마담이라는 사회적 차이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의문의 여고생의 죽음; 복어 독 살인사건에 감춰져 있던 15년 전의 기억 저수지 근처에서 발견된 밀폐된 차량 안에서 복어 독에 중독되어 사망한 두 여인의 사체가 발견됩니다. 여고 동창생이 두 여자가 왜 그렇게 죽어야만 했는지 의문인 이 사건은 당연히 TEN팀의 해결 과제로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그들은 저수지에 버려진 검은 봉지에서 주사기와 복어 독을 발견하고 살인사건임을 확신합니다. 의사가 복어 독을 알지 .. 2013. 6. 17.
특수사건 전담반 TEN2 9회-1+1=0 살인사건 속에 감춰진 은밀한 진실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살해된 살인사건. 그 안에 담겨져 있는 복잡한 진실을 찾아가는 TEN팀의 활약이 흥미롭게 이어졌습니다. 유명한 애널리스트의 잔인한 죽음 뒤에는 지독한 사랑과 탐욕이 엉켜 지독한 냄새를 내고 있었습니다. 지독한 죽음 뒤에 담겨진 진실; 잔인한 살인사건 뒤에 남겨진 이야기들 흥미롭지만 지루하다 유명한 애널리스트인 황성민이 자택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변종 바이러스 감염만이 아니라 잔인하게 살해당한 모습은 충격이었습니다. 연봉에 수억에 달하는 그가 왜 잔인하게 살해당해야만 했는지 의아했습니다. TEN 팀이 도착한 사건 현장은 황당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집안의 물건들을 모두 압수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초동 수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보존하는 것인데 CDC로 인해 사건.. 2013. 6. 10.
특수사건 전담반 TEN2 8회-밀실 진단 살인사건과 남겨진 여가수, 반전에 담긴 의미 맹인 여가수가 노래를 하는 중 다섯 명의 남자가 죽은 살인사건은 이상하기만 합니다. 뒷문은 잠겨있고, 앞문은 CCTV가 지키고 있는 이 상황은 완벽한 밀실사건이었습니다. 다섯 명의 남자가 목이 졸려 살해당한 사건에 남겨진 여가수와 최초 신고자 남자가 범인일 수밖에 없는 이번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은 TEN2가 보여줄 수 있는 재미였습니다. 밀실 살인사건을 풀어가는 TEN팀의 활약; 사건 뒤에 숨겨진 잔인한 현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잔인함을 이야기 하다 다섯 명의 건장한 남자가 죽은 카페에서 홀로 노래를 부르던 여자 송화영은 빛조차 판단을 하지 못하는 중증 장애인이었습니다. 사건 현장에 출동한 TEN 팀은 의외의 상황에 범인을 찾는데 힘겨워합니다. 밀실 상황에서 다섯 명의 건장한 사내들이 목이 졸린 채 .. 2013. 6. 3.
특수사건 전담반 TEN2 7회-백골사체 속 숨겨진 진실 주상욱 변신이 시작되었다 우음도에서 벌어졌던 백골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7회 흥미로웠습니다. 완벽한 범죄를 꿈꾸는 범인과 이를 풀어내는 TEN팀의 심리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형 범죄 수사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TEN은 7회를 통해 보다 섬세하고 재미있는 드라마임을 증명해주었습니다. 한국형 범죄 수사물 특수사건 전담반 TEN2; 주상욱의 변신과 함께 진화된 TEN팀 흥미로운 재미를 던졌다 유명 화학과 교수 부인의 실정, 그리고 3개월 만에 드러난 백골 사체. 그 풀리지 않는 간극 속에서 진실은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연상시키는 사체 유기. 최소한 6개월 이상은 된 듯한 백골 사체의 범인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사체의 신원을 확인하는 것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지문도 희생자의 정보를 얻을.. 201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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