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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3

꽃보다 할배 리턴즈 4회-건건TV와 함께 하는 체코 여행의 재미 이번 여행 중 마법의 단어는 '김용건'이었다. 누구보다 할배들을 잘 아는 그는 분위기 메이커였고, 모두가 의지해도 부담되지 않는 가족 같은 동생이었다. 말수가 그리 많지 않은 할배들을 시종일관 웃게 하고 많은 말을 하게 하는 용건으로 인해 는 처음으로 활기찬 여행이 되었다. 건건TV로 본 체코;체코 곳곳의 멋진 풍광보다 더 할배들을 사로잡은 것은 용건이었다 카렐교의 낮과 밤은 다르다. 독일 베를린을 떠나 체코 프라하로 향한 할배들은 카렐교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여행은 새롭게 시작되었다.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다. 3년 만에 다시 모인 할배들은 그만큼 힘들 수밖에 없다. 일반인들의 보폭과 흐름으로 여행은 할 수 없으니 말이다. 그 여행에 새로운 동력은 같이 나이 들어가는 서진이 아닌 70대 김용건이었다... 2018. 7. 21.
꽃보다 할배 리턴즈 1회-동유럽 여행으로 다시 돌아온 할배들이 반갑다 할배들이 돌아왔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할배들의 여행에 김용건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참여했다. 기존 4명의 할배들과 친숙한 존재라는 점에서 이질감도 없다. 막내 짐꾼인 이서진으로서는 더 모셔야 하는 선생님들이 추가되어 부담스럽겠지만, 김용건은 분명 할배들 중 막내다. 할배들이 다시 모였다; 나이 들어감을 깨닫기 시작한 이서진, 서로 다른 보폭의 여행을 이야기 하다 3년 만에 할배들이 다시 뭉쳤다. 언제가 마지막 여행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3년 만에 이들이 다시 뭉쳐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다. 이제는 80대가 둘이나 될 정도로 세월은 급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여전히 현역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할배들이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으로도 충분했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 2018. 6. 30.
아랑사또전 15회-이준기 신민아 공공의 적 최대감이 중요해진 이유 밀양 신임 사또 은오가 홍련의 지하실에 들어선 순간은 중요했습니다. 어머니와 마주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이야기의 변화의 핵심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예측이 가능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은오가 찾아왔던 어머니와의 재회는 에서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최대감을 응징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아랑 죽음의 진실과 사라진 어머니를 찾는 은오의 만남은 결국 홍련이라는 인물에 집중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아랑의 죽음에 직접적으로 연결된 홍련과 은오의 어머니의 몸을 하고 있는 그녀는 결국 은오와 아랑이 찾는 마지막 존재이니 말입니다. 하늘나라의 선녀에서 인간이 되고 싶어 지상으로 내려온 무연. 자신의 만족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의 영을 빼앗아 오랜 시간 살아왔던 무연을 사이에 둔 관계는 .. 201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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