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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3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8회, 고수와 한예슬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사랑은 그 어떤 가치보다도 상위 개념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가치가 사랑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전쟁도 질투도 미움도 모두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사랑을 이야기하고 사랑을 노래하고, 사랑에 슬퍼하고, 사랑에 목숨마저 내걸기도 합니다. 지완에게 다시 찾아온 사랑과 그렇게 찾아 헤메이던 지완을 만난 강진. 그들은 그렇게 마냥 즐거울줄 알았습니다. 어쩔 수없이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말아야하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 어떤 기억이 자신들을 힘들게 강제하더라도 더이상은 물러서고 싶지 않았습니다. 강진은 자신이 사랑하게된 지완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게 궁금하기만 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사랑하고 싶었던 단 한명이었던 지완. 힘들게 마음.. 2009. 12. 25.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3회, 찾아온 사랑 찾아갈 사랑 정통 멜로를 표방한 가 주인공들이 성인 배우들로 교체되며 본격적인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어긋나기 시작한 그들의 잔인한 사랑이 결코 쉽지 않음을 이야기한 그들은 시청자들에게도 독한 울음을 준비하라고 하는 듯 합니다. 어긋난 사랑, 되돌릴 사랑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 박태준과의 약혼식은 그의 불참으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그저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것이 종료되어버린 그들의 약혼식은 어긋난 사랑의 전조에 불과했습니다.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지완은 마음속에 씻을 수없는 상처만 가득 앉은채 낯선 도시에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쉽지 않은 삶속에서도 오빠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어렵게 한의대에 합격한 그녀. 겨우 턱걸이해 들어간 학교에서는 한자라곤 자신의 이름밖에는 쓸 줄 모르는 .. 2009. 12. 10.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3회, 모두를 압도한 노배우의 감동 연기 오늘 방송된 는 본격적인 성인 배우들의 연기로 전환되며 고수와 한예슬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멋지게 성장한 고수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려 노력하는 한예슬의 모습이 마음 짠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잠깐이지만 노배우의 등장과 그의 강건한 연기는 마음마저 숙연하게 해주었습니다. 모두를 압도한 노배우의 연기혼 한예슬이 다니는 한의학과의 노교수로 등당한 김인태씨는 올해 79세입니다. 그동안 병마와 싸우며 힘들었던 이 노배우는 간간이 연극 무대에 서면서 관객들과 호흡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내 윤소정과 아들 김수현등 모두 연극을 하는 연극 가족이기도 한 김인태씨의 연기는 보는 내내 숙연해지기까지 했습니다. 나이를 속일 수없는 검버섯과 많이 마른듯한 모습. 그리고 병으로 인해 온몸이 떨리.. 200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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