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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MBC 사장11

놀러와와 엄마가 뭐길래 폐지에서 보여준 김재철의 광기 황당하다 김재철의 MBC가 단단하게 미친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방송이 폐지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리고 이런 이들은 일상적으로 나오는 상황이라 특별하게 다가오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절차일 것입니다. 폐지가 결정되었다는 사실이 문제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보여준 독선적인 행동이 모두를 분노하게 만들고 있으니 말입니다. 독재자가 되고 싶은 김재철 사장의 광기, 국민들이 분노 한다 일일 시트콤인 가 갑자기 폐지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은 황당해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트콤에 관심이 없었던 이들에게 폐지가 특별하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시청률이 안 나오면 폐지되는 것이 방송 프로그램의 운명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MBC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의 조기 폐지가 일상이 되어 있다는 점에서 시트콤 폐지 역시 그런 행보의.. 2012. 12. 9.
무한도전 김태호 피디의 붉어진 눈시울이 모든 것을 말한다 청춘페스티벌에 참석한 김태호 피디에 많은 이들이 주목한 것은 무한도전이 16주 연속 결방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는 곧 무한도전에 대한 관심이 애정이 그만큼 깊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모든 문제의 근원인 김재철 사장이 물러나면 끝이 나는 상황에서 자신의 아집으로 MBC 자체를 무기력한 존재로 만드는 모습은 그저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김태호 피디, 무도 생각에 답답하지만 파업은 당당하다 김태호 피디가 파업에 참여하자 사측에서는 김태호 피디가 회사도 싫고 파업도 싫다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이런 사실은 본인인 김태호 피디가 황당해 하며 비슷한 말 조차 한 적이 없다는 말로 사측의 거짓말을 비난하기는 했지만 그만큼 김태호 피디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잘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M.. 2012. 5. 20.
MBC 기자들의 강경한 파업, 왜 중요하게 다가오는가? MBC가 기자들이 나서 파업에 나섰습니다. 편파보도를 일삼은 몰락한 MBC를 다시 되살리기 위한 현장 기자들의 파업이 중요한 것은 올 해 총선과 대선이 연이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낙하산이 MBC를 장악하며 종편보다 못한 보도채널로 전락한 MBC의 파업은 늦었지만 당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도채널이 망가진 MBC 기자 스스로 찾는다 MBC 보도채널은 상업방송인 SBS보다도 편파적이고 친정부적인 시각을 견지해왔습니다. 과거 MBC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경악스러울 정도라는 점에서 MBC의 문제점은 그대로 드러납니다. 철저하게 MBC의 보도 기능을 무너트리기 위해 들어선 낙하산 사장의 진두지휘 하에 진행된 보도기능 무력화는 종편의 방송 참여도 이롭게 만드는 역할도 했다는 점에서 MBC의 몰락은.. 2012. 1. 25.
김여진 법, 김재철식 MBC의 최후는 시작되었다 소위 '소셜테이너'로 불리는 연예인들의 사회적 발언을 규제하려는 김재철의 꼼수는 '김여진 법'이라는 것을 만들어냈습니다. 연예인들이 감히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자기 발언을 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이 무례함은 사회적 반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딴따라가 감히 사회를 논하다니 무례하다?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MBC를 초토화시켰던 김재철의 시대도 이제는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비판의식을 버리지 않았던 MBC가 국민들의 우롱거리로 전락되었던 것은 김재철이 사장으로 내정되면서부터였다는 것은 이젠 모두들 알고 있는 사실일 듯합니다. MB정권이 들어서며 언론을 장악하기 위해 방통위를 접수하고 이를 통해 방송 길들이기는 시작되었습니다. KBS에 MB의 인수위 공보팀장과 언론보좌역을 했던 김인.. 2011. 7. 17.
MBC 연예대상 조작설은 의도적인 무도 죽이기? 사장하나 바뀌었다고 한없이 추락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한 MBC가 연말 시상식마저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전날 뉴스데스크에서는 방송사상 최악이라 표현해도 좋을 영상이 그대로 방송을 타면서 비난의 중심에 서 더니 이제는 공정성 시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 빠져버렸습니다. 해명 같지 않은 해명은 답이 아니다 5만 표가 넘는 득표수가 정반대의 결과로 나왔다면 당연히 이상하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 않는 고령층들을 위해 투표에 가중치를 두겠다고는 했지만 이 역시 잘못된 설정이고 시작이었습니다.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 않는 세대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상을 수여하겠다는 발상부터가 잘못된 것이었지요. 인터넷 사용이 서툴고 잘 하지 않는 대상을 위한 배려라는 표현 자체가.. 2010. 12. 31.
여우의 집사 폐지는 당연, 책임은 어떻게 질텐가? 시사 프로그램은 급하게 폐지하기 위해 급조한 프로그램이 바로 와 입니다. 낙하산 김재철이 시청률을 문제 삼고 비효율을 트집 잡으며 시사 프로그램 두 개를 어설픈 명분으로 폐지시키며 잘 안되면 자신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지겠다고 했습니다. 김재철은 가을 개편 책임지고 물러날 텐가? 최근 KBS의 탄압에 가까운 행동들은 김재철이 이미 예고편을 보여주었습니다. 노조 탄압을 통해 낙하산 권력을 안정화 시키고 이를 통해 정부의 잘못마저 감싸기 위해 뉴스 보도 프로그램을 자신들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인맥으로 교체하는 수순까지 언론을 장악한 권력의 모습은 우린 망가지는 MBC의 모습을 통해 충분히 볼 수 있었습니다. KBS 어용노조에 맞서 새로운 노조가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권력의 시녀 역할을 자임하며 부끄러움도.. 201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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