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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4

SBS 스페셜-노무현의 싸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10년이 되었다. 그가 없는 세상은 참혹했다. 그 세월의 끝에 국민들은 거리에 나서 한심하고 무능한 정권을 무너트렸다. 거리에 나선 국민들의 촛불은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전 세계에 알리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물론 그렇게 정권이 무너지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다고 모든 것이 완전히 바뀌기는 힘들다. 여전히 쌓인 적폐들을 청산해야 하지만 이를 막아선 정치 세력들에 의해 여전히 더딘 개혁이 이뤄지고 있다. 마치 노무현 정부 시절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씁쓸하기만 하다. 학습효과를 통해 노무현 정부처럼 허망하게 당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되고 국민들 역시 이를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달라진 변화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노무현 자신은 어떨지 모르지만 '바보'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 2019. 5. 20.
양희은 상록수와 노무현 상록수-2016년 190만개의 촛불과 다시 노무현 전국에서 190만 개의 촛불이 켜졌다. 비와 눈이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국민의 분노는 다르지 않았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만 150만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촛불을 밝혔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국민은 그렇게 당당하게 광장에 모였다. 상록수로 하나 되다;예고에 없던 양희은의 등장, 상록수를 합창하며 바보 노무현을 불러내다 트랙터를 몰고 2주 동안 국토 횡단을 하며 서울로 올라오던 농민들은 서울 입성에는 실패했다. 프랑스에서는 경찰이 호위하며 트랙터 시위를 이끌던 모습과는 너무 달라 아쉽기는 했다. 하지만 대치하던 농민들도 트랙터를 버리고 서울로 향했고, 그렇게 광장에서 하나의 촛불이 되었다. 최악의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은 이른 시간부터 광장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서울에서는 첫 눈까지 내리며 광장.. 2016. 11. 27.
유시민 총리 아고라 청원이 폭주하는 이유 유시민을 총리로 임명하라는 국민들의 열망이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이 정도면 광풍이라고 할 수도 있을 정도다. 왜 수많은 이들이 유시민을 총리로 임명해야 한다고 외치는 것일까? 현실 정치에 실망한 수많은 이들이 그 해법으로 선택한 이가 바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격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방송 속 발언이 현실로; 국민들이 유시민을 다시 찾는 이유는 고 노무현에 대한 그리움의 반영 11월 8일 오후 늦게 그동안 중국에서 도피를 해왔던 차은택이 입국했다. 최순실 때와는 달리 차은택은 공항에서 검찰에 의해 곧바로 검찰청으로 이송되었다. 바퀴벌레와 같은 자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악랄하고 탐욕스럽게 국정을 농단해왔던 차은택의 눈물은 그래서 가증스럽다. 우병우의 황제 소환은 여전히 검찰이 개혁 1순.. 2016. 11. 9.
산자를 깨우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끝나지 않은 무한도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떠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가지 말아야하는 이는 그렇게 떠나가고 혼란 속의 대한민국은 미친 듯 질주하는 고장 난 기관차처럼 무모한 경쟁과 그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몰릴 정도로 가혹하기만 합니다. 상생이 아닌 대립만이 사는 길이라는 2010년 대한민국 그가 그립습니다. 그는 왜 산자를 깨우는 가 오월을 상징하는 특별함은 우리에게 5월 18일이라는 결코 잊을 수 없는 날 이였습니다. 가족의 달에 행해진 참혹한 살육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씻을 수 없는 오욕의 역사입니다.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명분으로 자국민들을 무참하게 살해한 살인자는 자손 대대로 떵떵거리며 잘살고 있습니다. 과거 일본 앞잡이 노릇하던 이들이 현재까지도 잘살고 있는 것과 마.. 201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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