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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리뷰4

JTBC 뉴스룸-헌재 10일 11시 탄핵 심판 선고 확정, 꽃샘추위는 봄을 이끈다 헌재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탄핵 심판 선고를 한다. 이 모든 과정은 TV로 생중계가 된다. 역사적인 날은 이제 코앞까지 다가왔다. 봄이 찾아오는 이 시점 긴 겨울 차가운 광장을 뜨겁게 달궜던 촛불의 바람은 이제 새로운 역사를 만들게 되었다. 긴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은 찾아왔다.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여성의 날 황소 앞 소녀상과 평화의 소녀상, 꽃샘추위가 와야 봄은 온다 헌재는 선고 이틀을 앞두고 탄핵 심판 선고일을 공표했다. 탄핵 인용이 될까? 기각이 될까? 상식적인 사람들이라면 당연하게도 인용이 될 것으로 본다. 현재 드러난 범죄 사실 만으로도 이미 인용이 되어야 할 충분한 사유가 되니 말이다. 만약 기각이 된다면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은 말 그대로 원하는 뭐든 다 해도 되는 무법천.. 2017. 3. 9.
JTBC 뉴스룸-상처 난 몸의 중심 박근혜의 대면조사 거부 법치주의 붕괴 추악하다. 법치주의 자체를 농락하는 박근혜와 부역자들이 벌이는 행태는 대한민국 자체가 붕괴되고 사라져도 상관없다는 버티기나 다름없다. 국민의 세금을 받고 일을 하는 청와대 근무자들이 범죄자를 위해 일하고, 새누리당이나 바른정당 역시 도로 친박당이 되어 버린 현실 속에서 다시 희망은 국민이다. 역겨운 권력의 민낯; 박근혜의 시간끌기는 국민 볼모로 자신의 안위만 챙기는 파렴치한 행위일 뿐이다 범죄자가 조사를 하는 검찰들에 대해 비난을 하는 행위는 황당하기만 하다. 수많은 범죄 사실이 드러난 상황에서 박근혜는 청와대에 숨은 채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국민의 혈세를 받은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이 범죄자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범죄가 될 수밖에 없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 그리고 .. 2017. 2. 9.
JTBC 뉴스룸-앵커 브리핑 아직 누구있습니까? 진짜 보수에 대해 묻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통해 보수에 대한 가치를 이야기 한 앵커 브리핑은 '가짜 뉴스'가 판치는 세상에 화두를 던졌다. '진짜 보수'는 보이지 않고 온통 '가짜 보수'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현실은 참혹해 보일 정도다. 대한민국에 더는 보수라는 가치가 자리할 수 없도록 만드는 '가짜 보수'에게 많은 보수주의자들은 분노하고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배워라; 가짜 뉴스가 판치는 세상, 가짜에 가려 진짜가 사라지는 현실 속 진짜 보수는 있나? 관제 데모가 화제다. 이 말의 뜻을 모르는 이들이 더 많을 정도로 과거와 달리, 더는 관제 데모가 이렇게 큰 화제를 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청와대에서 요구하고 전경련이 돈을 지급해 자신들이 원하는 행동을 유도해왔다는 사실이 모두 드러났다. 삼성을 중심으로.. 2017. 2. 8.
JTBC 뉴스룸-정직의 섬들 촛불은 점묘화처럼 하나의 작품이 되어 민주주의 살린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의 책이나 강의 영상이 아닌 광장에서 우린 직접 몸으로 깨우치고 배우고 있는 중이다. 광장에서 직접 몸으로 배우는 민주주의와 정의는 평생의 가치로 남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값진 가치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우린 그렇게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가치를 습득하고 있는 중이다. 괴벨스의 후예들; 가짜 뉴스에 맞서는 정직의 섬들, 정의로운 민주주의는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지킨다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과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법정에 출두해 최순실과 마주했다. 진실을 밝히려는 그들과 막으려는 자의 대결 구도는 단순해질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잘못을 부정하기에 바쁜 최순실에게는 반박할 그럴 듯한 근거나 논리도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법정에서 자신.. 2017.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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