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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후4

실화탐사대-MBC 시사 전성시대 다시 점화할까? 지난 5월 10일 목요일 파일럿으로 방송된 는 정규 편성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시사 프로그램 전성시대를 열었던 MBC로서는 좋은 시도다. 강제로 폐지된 후 다른 방송사에서 유사한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는 사이 MBC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시대를 살아야 했다. 시사가 부활한다; 김재철에 의해 폐지되었던 뉴스 후와 W의 가치를 실화탐사대가 이어간다 MBC는 시사 프로그램이 강점이었다. 권력과 맞서 사회의 부조리를 냉철하게 바라보던 MBC의 시사 프로그램은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며 사라졌다. 언론 통제가 취임 일선이었던 이명박 정권에게 시사 프로그램은 절대 존재해서는 안 되었다. 더욱 광우병 소식을 전한 MBC는 철저하게 파괴되어야 할 대상이었다. 모두가 거부했던 김재철이 '쪼인트'를 맞아가면서 낙하산.. 2018. 5. 12.
우리는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무엇을 소비하나? 어제 방송된 '뉴스후'에서는 대한민국의 커피 문화를 다루었습니다. 과거 다방이라 일컬어졌던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스타벅스를 위시한 외국 고급커피 프랜차이즈들의 무한 경쟁으로 변한 과정과 그 안에 숨겨진 거품들 그리고 왜 그렇게 비싼 커피를 마시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던졌습니다. OECD에서 가장 비싼 커피값 스타벅스는 통상적으로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닌 문화를 판매하는 곳이란 이야기를 많이합니다. 처음 국내에 들어온 고급커피 브랜드이기도 하겠지만 그들이 내세운 전략적 마케팅이 국내에도 성공적으로 맞아떨어졌기 때문이었지요.이화여대 앞에서 처음 시작한 그들은 300호점까지 개설하며, 이제 국내 최고의 고급커피 전문점으로 '별다방'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성공한 커피 전문점으로 정착했습니다... 2009. 11. 13.
막장 드라마의 대안 '뉴스 후'가 한류 이후를 이야기하다! 현재 대한민국 드라마는 소위 막장이라고 불리우는 막가는 내용이 득세를 하는 드라마 시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건전한 내용과 재미는 사라지고 말초적인 자극만을 추구하는 드라마만 살아남는 환경이 되면서 국내 드라마는 시장의 한계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송의 선진화와 상관없는 미디어법 이런 상황에서 MB정권은 소위 '미디어법'이라 명명되어진 언론악법을 동원해 방송장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런 방송장악의 명분으로 내세운 방송의 선진화의 허구성은 이미 여러경로를 통해 명확해지기도 했지요.  한나라당의 논리대로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이 나와야 하며 그런 미디어 그룹들이 나올 수있도록 공중파도 조중동과 재벌들에게 넘겨버리자는 논리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 뿐임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들도 스스로 이야기했듯 자신들이.. 2009. 3. 9.
박정희마저 두려워했던 방송법 MB가 추진하는 이유? "신문에서 했던 얘기를 통해서 또다시 증폭시키게 되면 그 목소리가 얼마나 커지겠어요? 다른 (목)소리 다 죽습니다. ... 그것은 결국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이고 민주주의를 붕괴시킬 수도 있는 위험한 요소다..." 뉴스 후 - 방송법 개정 누구를 위한 것인가? 박정희마저 두려워해 금지시켰던 재벌의 언론 장악을 MB는 강행하려고만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언론들이(물론 조중동을 제외한) 지면과 방송을 통해 알려왔었다. 오늘 방송된 'MBC 뉴스 후'에서는 왜? 한나라당과 조중동은 언론악법에 사활을 걸고 있는지에 대해 과거 사실들과 함께 조목조목 따지는 방송을 내보냈다. 방송악법이 통과되면 안되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이야기 될 수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커다란 문제는 1) 언론의 자유에 대한 .. 2009.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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