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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라디오22

독도를 모르는 학생들, 역사를 외면하는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다 역사를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역사 속에 우리의 미래가 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역사는 바른 미래를 위해 필요하고 현명했던 현재는 미래를 탄탄하게 만드는 밑거름으로 작용합니다. 그런 우리의 역사를 망각하고 살아간다면 당연하게도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독도를 모르는 학생들과 이를 방치하는 교육당국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모두에게 정답을 알려주기 위해 냈던 독도 관련 문제에 400여 명이 넘는 학생 중 200명도 안 되는 학생들만이 정답으로 '독도'를 적어냈다는 것은 심각한 수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일본의 다케시다 발언으로 그 어떤 문제보다 이슈가 되었던 독도가 이 정도라면 우리의 근 현대사와 역사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지식은 처참하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입니다. 역대 대통령의 순서야 관심.. 2010. 8. 7.
과거 김형곤을 떠올리게 하는 장동혁 사건 80년 신군부가 들어서며 핏빛으로 물들인 정권을 희석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선전전이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3S가 명명된 대중의 관심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제들이 사회 전반을 감싸며 총을 든 정권은 뒷짐진채 자신의 권위를 만끽하던 시절이 다시 돌아오는 듯해서 섬뜩합니다. 시사풍자 김형곤을 떠올리게 하는 장동혁 성과 스포츠와 영화를 대중들을 호도할 가장 중요한 도구로 사용한 정권과 현재 우리의 모습을 보면 무척이나 닮아있습니다. 뉴스를 꾸준하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새로운 3S가 재림하며 더욱 강력해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거 언론 통폐합을 주도하던 군사 정권처럼, MB정권도 언론 통폐합은 정권의 목적이자 절대 가치였습니다. 그렇게 낙하산과 '쪼인트'로 자신들의 권세를 .. 2010. 3. 24.
조두순 만난 법무장관과 독도발언 침묵하는 MB 법무장관이 이례적으로 수감 중인 조두순을 철장너머로 만나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한 나라의 법을 관장하는 수장인 법무장관이 어린 아이를 잔혹하게 강간하고 살인미수까지 저지른 범인을 술 취했다는 이유로 감형까지 해준 파렴치한을 만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돔과 고모라를 조장하는 사회 언론 장악한 MB정권은 국민 알기를 바보로 아나 봅니다. MB는 자신이 서민을 위한 사람이라며 거리에 나서고 시장에 나가 목도리 풀어주며 웃는 것으로 모든 것을 대신합니다. 뭐 자신이 시트콤 의 젊은 연인들도 아니면서 목도리 둘러주는 민망한 아이템은 참모진들의 생각이었나요? 국밥 말아먹으며 서민을 위한다고 하던 재벌 MB정권은 여전히 국민들을 호도하기 위한 형식적 서민 정책만을 외칠 뿐입니다. 방송을 통해서는 서민들의 손을 잡.. 2010. 3. 17.
2009년 8월 18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함께 서거했다 오늘 또다시 비보를 전해들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도 안되는 서거 소식에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긴진 3개월이 지나 노 전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자 후견자였던 김 전대통령까지 서거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노 전대통령의 서거에 복바치는 설음을 이기지 못하고 서글피 울던 김 전대통령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데 그렇게 가버리다니 야속하기까지 합니다. 내 몸의 반이 무너지는 심정 이 말은 김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맞이해 통탄해하며 하셨던 말씀이셨습니다. 그만큼 김 전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끌어간 노 전대통령을 영원한 민주주의의 동지로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그를 위해 최선을 다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민주당이 바로서고 다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있기를 고대했던 그분. 분열되어가는 민주세력들이.. 2009. 8. 18.
김부선이 문제인가? 대마 합법화 주장이 문제인가? 평소 대마초 합법화를 주창하던 김부선이 방송에 출연해 대마초에 대한 발언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에 출연한 그녀는 대마는 한약이며 대마를 합법화해야만 한다는 발언을 함으로서 다시 한번 대마초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불을 지폈습니다. 1. 김부선이라는 인물이 문제인가?뉴스 보도들을 보니 '애마부인'에 출연했던 이라며 글이 시작됩니다. 그만큼 김부선을 상징하는 영화가 한국 에로틱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이 영화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자는 이런 저질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가 뭐가 잘났다고 대마초 합법화를 주창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기사에 올려진 댓글들을 보니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논쟁보다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많이 올려지는 경우들이 있을 정도로 많.. 2009. 6. 24.
염치도 없는 치졸한 괴물정권 인권마저 먹어치우다! 아주 끈질깁니다. 그들은 1년여를 수사해 자기들이 하고 싶은대로 결론을 냈습니다. 그들 마음 같아서는 모두 구속시키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국민들의 시선이 없었다면 아마도 그들은 상상 이상의 그 무엇도 할 수있는 정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1. 검찰이 알리고 조중동이 확대하고 MBC PD수첩의 광우병 보도에 대한 그들의 집요한 수사는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MB는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했었던 지난 촛불집회를 두고 두고 마음에 두었던 듯 합니다. 그리고 그런 치욕을 안긴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을 했을 듯 합니다. 더불어 방송장악을 하기위해 넘어야할 산이 MBC가 눈에 거슬렸고 그는 검경을 이용해 PD수첩을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충견 검찰은 MB가 원하는 답을 내기위해 영혼까지도 팔 정도로 .. 2009.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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