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돼지토끼3

미남 16회, 별만 바라보는 세상의 모든이들에게 결국 는 막을 내렸습니다. 전설의 홍자매가 만들어낸 TV판 순정만화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의 현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녀들의 전작이 보여주었던 매력이 조금도 죽지않고 여전함을 스스로 보여준 셈입니다. 별만 바라보는 소녀을 위해 미남이 돌아오고 미녀는 최대한 멀리 떠나려는 생각을 합니다. 자신을 둘러싼 복잡하기만 했던 상황들이 개선이 되어질 수있기를 바래보지만, 실타래처럼 얽혀버린 상황에서 그녀의 힘만으로 해결하기는 힘겹기만 하지요. 더욱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야만 한다는 유행가 가사처럼 그들의 관계도 그렇게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처럼 그들의 관계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멀어질 수밖에는 없었겠지만 운명처럼 그들은 다시 엮이게 됩니다. 누군가 간절하게 원하면 소원은 이뤄진.. 2009. 11. 27.
미남엔 돼지토끼, 하이킥에는 세경의 영어토끼가 있었다 오늘 방송된 에서는 공부에 목마른 세경과 세경을 좋아하는 준혁의 알듯 모를 듯한 감정들이 중요하게 다뤄졌습니다. 차츰 세경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어가며 정음과 세경을 둘러싼 남자들의 관계 설정들이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기도 합니다. 더불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는 완벽 변신에 성공한 정보석의 찌질한 일상이 측은하면서도 방긋 웃게 만들었습니다.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누군가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하이킥'에서 준혁에게는 영어 공부를 가르쳐주는 것이 그가 할 수있는 최성의 고백이자 마음 씀씀이이지요. 박봉이지만 어린 동생과 기거할 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추분히 행복했던 세경. 그렇지만 그녀에게도 꼭 하고 싶었던 것은 못다한 학업이었지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2009. 11. 20.
미남이시네요 9회, 유치가 찬란해지면 재미는 더해진다 '미남이시네요'도 중반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실타래를 엮어가는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점점 노골적인 감정들이 오고가고 그런 감정선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전이 도사리고 있음이 암시되는 등 종반을 향해가는 이 드라마에서 가질 수있는 재미 넘치는 방송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의도하지 않았던 순위 매기기는 태경을 움직이게 하고, 이는 헤이의 시기와 질투를 폭발하게 만들며 극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갔습니다. 그들의 유치한 사랑놀이 9회에선 그들의 사랑이 더욱 돈독해지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그동안 수면아래에서 미남만 머리를 내밀고 있는 형국이었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그들의 러브라인들이 탄력을 받아가며 극을 더욱 재미있게 이끌고 있습니다. 태경의 탄생비화를 알게된 미남은 신우가 자신에게 하듯 키다리 아저씨 역할에 흠뻑 .. 2009. 11.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