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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형제들2

일밤은 왜 경쟁부추기는 오디션에 집착할까? 다양한 웃음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에서 MBC는 오디션에 올 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낙하산 김재철에 의해 강행된 오디션 프로그램이 이젠 전사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로 예능 피디들이 나서서 오디션 프로그램 만들기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줄 세우기 급급한 오디션 그게 답인가? 가 '일밤'이라는 제호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름까지 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던 그들에게 새로움은 존재하지 않고 일반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일밤'으로 사용하겠다는 정도의 변화만 택했습니다. 이름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들이 추구하는 재미라는 것 역시 특별할 것 없는 짜집기 하는 수준의 인기 영합일 뿐입니다. 과 라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일밤을 살릴 구세주라고 이야기를 .. 2011. 2. 11.
유재석 망치는 이효리의 런닝맨 출연, 해야 했을까? 유재석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했던 버라이어티 명칭이 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밤새도록 뛰고 온몸으로 부딪히는 예능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이야기처럼 그들의 타이틀마저 런닝맨이니 얼마나 뛰어다닌다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편안한 방송보다는 견고생과의 버라이어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요. 의리가 아닌 악수를 둔 이효리, 유재석에게는 독이다 를 마치고 오랜 시간동안 SBS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았던 유재석이 7월부터 산소호흡기로 겨우 연명하고 있는 일요일 버라이어티에 구원투수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유재석이라는 이름 석 자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시청률이 보장될 정도로 그는 현존하는 최고의 예능 MC임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그가 심혈을 기울여 새로운 개념의 버라이어티를 가지고 등장한다.. 201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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