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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18

라이브 최종화-이광수 배성우 강력계 형사 시즌2로 이어질까? 사건 사고들이 쏟아지는 지구대는 여전히 바쁘다. 여전히 누군가에게 비난을 받고 또는 응원을 받기도 하는 경찰은 그런 존재다. 상수 어머니가 청소부와 경찰을 이야기하며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필요한 존재 들이라는 말이 가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였다. 시즌 2를 기대하며; 아직 끝나지 않은 그래서 끝까지 가볼 수밖에 없는 라이브 2 상수는 한 순간 살인마가 되어버렸다. 잔인한 살인범은 제압한 것이 전부였지만 그는 여론의 뭇매를 맞는 파렴치한 경찰로 전락했다. 연쇄 살인범이 잘생긴 명문대 의대생이라는 이유로 미화되고 포장되는 현실은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현상은 아니다. 바디캠에 영상은 없고 음성만 있는 상황에서 상수는 모든 것을 포기한 범인을 과도하게 공격한 나쁜 경찰로 전락했다. 언론이 선도하고 여론이 그렇게 .. 2018. 5. 7.
라이브 17회-배성우 중태 이광수 위기, 그들은 다시 경찰로 복귀할 수 있을까? 밀가루 묻지마 살인사건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습격을 당한 양촌. 뒤늦게 현장에 도착해 양촌을 공격하는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을 쏜 상수. 그들은 모두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잔인한 범죄에 현역 경찰이 습격을 당했지만 여론은 그들의 편이 아니었다. 예측불허 라이브1;잔인한 범죄보다 명문대 의대 재학생을 부각 시키는 반격 프레임, 상수는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 어린 엄마는 아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유기했다. 그래도 아이가 살기를 바라며 신고를 했다. 그렇게 아이 엄마를 찾아 뛰는 경모와 삼보. 그리고 차갑게 식어가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양촌과 정오, 그리고 상수는 구하고 싶었다. 경찰이기 이전에 갓 태어난 아이를 살리고 싶은 마음은 간절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창백했던 아.. 2018. 5. 6.
라이브 16회-정유미 눈물로 전한 진한 울림, 사선에 선 이들을 위한 위로 경찰도 두렵다. 강력 범죄 최전선에서 범인과 싸워야 하는 경찰은 무적이 아니다. 체포 과정에서 폭력도 총기 사용도 해서는 안 되는 경찰은 그래서 힘겨운 직업일 수밖에 없다. 사제총을 가진 정신병자에 의해 암 재발에서 현장에서 순찰을 하던 경찰이 순직했다. 사선에서 2; 경찰도 두려운 사건 현장, 사명감과 회의감 사이에서 갈등 하는 경찰의 현실 정직 당한 장미는 의도와 상관없이 강제적으로 주어진 편안한 일상이 행복했다. 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장면을 보는 것도 즐거웠다. 강제 정직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지만, 장미는 편안할 수는 없었다. 불법 성매매 조직과 함께 했던 부패한 경찰을 단순한 도박 혐의로 벌금형이 내려졌다. 부패한 경찰을 비호한 검찰과 재판부의 행태는 그 사건에 그들 역시 깊숙하게.. 2018. 4. 30.
라이브 15회-사선에 선 그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사랑하는 방법 조직은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고는 한다. 경찰 조직만이 아니라 모든 조직에서 사건이 터지면 권력을 가진 자들은 희생양 찾기에 골몰한다. 연쇄 살인범을 체포하는데 혁혁한 공헌을 한 장미는 희생양을 강요 당했다. 간부들의 무능을 현장 책임자라는 이유로 희생양이 되어야 했다. 사선에서1; 책임을 강요 당한 장미 위로하는 양촌, 상수와 정오의 첫 키스 사랑은 시작되나? 사선에선 이들은 어떤 심정일까? 모두가 무서워하고 두려워할 것이다. 경찰이라고 강력 범죄 앞에서 담담할 수는 없다. 언제나 사건 사고와 함께 해야 하는 경찰이라는 직업은 그래서 무섭다. 공무원 중 자살률이 가장 높고, 평균 수명이 제일 짧은 그들은 그렇게 언제나 사선에 서 있다.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살인하던 연쇄 범죄자를 잡았다. 하지만 여론은.. 2018. 4. 29.
라이브 14회-먹먹하게 다가온 이광수가 정유미를 위로하는 법 누군들 상처 하나쯤 가지지 않은 이 없을 것이다. 각자가 가슴에 새기고 있는 상처의 모양과 깊이가 다를 뿐 우리 모두는 상처들을 새긴 채 살아가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성폭행 당했던 기억을 떨치지 못한 정오. 그런 정오를 위로하는 상수의 따뜻함이 묵직함으로 다가왔다. 늙은 경찰vs젊은 경찰; 은퇴를 앞둔 경찰들과 진짜 경찰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경찰들, 그 두터운 삶의 무게 은퇴를 앞둔 삼보는 또 다른 부담감으로 힘겨워한다. 유학 간 딸이 박사 학위까지 밟겠다는데 이를 막을 부모는 없다. 은퇴 후 노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여건은 대한민국에 없다. 소수의 가진 자들에게만 주어진 그 삶의 윤택함은 일반인들에게는 환상일 뿐이니 말이다. 굴삭기 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삼보는 어떻게 든 새로운 인생.. 2018. 4. 23.
라이브 13회-배성우와 성동일 강렬했던 눈물, 그리고 결혼식과 장례식 결혼으로 딸을 떠나보내는 한솔은 아프다. 외동딸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아프다. 시집 보내는 아버지의 마음과 함께 암이 자라고 있는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그에게는 슬픈 결혼식으로 다가왔다. 생명 연장기에 의지하며 살아왔던 어머니를 떠나 보낸 양촌은 한없이 서럽다. 거친 자신을 믿고 품어줬던 유일한 존재였으니 말이다.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아버지 혹은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연쇄 성폭행 살인사건 범인의 남겨진 가족들 잔인했던 연쇄 성폭행 살인사건 범인을 잡았다. 정오를 사이에 두고 긴장된 사이가 된 상수와 명호는 함께 힘을 합해 전직 선수 출신인 범인은 잡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남겨진 가족들마저 살인자로 낙인이 찍힌 상태는 씁쓸하다. 딸을 결혼 시키는 한솔과 어머니를 떠나 보내는 양촌의 눈물은.. 2018.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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