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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배달의 무도4

무한도전 국제 앰네스티 언론상 수상이 반갑기보다 씁쓸한 이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예능인 이 국제 앰네스티 특별상을 수상했다. 예능 프로그램이 인권을 고취시키고 인권 의식 정착에 공헌한 이에게 주는 상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이채롭다. 인권 단체에서 주는 상이라는 점에서 예능 프로그램과는 거리감이 있다고 느끼는 것이 비정상인지 모르겠지만 현 상황에서 의 국제 앰네스티 특별상 수상은 우리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듯해서 씁쓸하기만 하다. 무한도전 국제 앰네스티 수상 의미; 국제 앰네스티 언론상이 보도 프로그램이 아닌 예능이 수상하는 씁쓸한 현실 은 역작이다. 언제나 그랬듯 그들은 무모해 보이는 것들에 도전했고, 그 도전을 통해 무한한 가치들을 만들어냈다. 도시락을 배달한다는 단순함으로 시작한 그들의 여정은 아프리카와 남미만이 아니라 가까워서 더 낯설 수밖에 없는 일.. 2015. 12. 3.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유재석 눈물의 도시락에 담긴 우토로 마을과 광복 70주년 하하와 유재석이 함께 한 우토로 마을은 우리의 슬픈 현대사를 그대로 품고 있는 서글픈 공간이다.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되어 갔던 조선인들과 후손들이 여전히 살고 있는 곳이 바로 우토로 마을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토토로가 살고 있는 동화 같은 곳과는 한 글자 차이인 그곳에는 친일이 여전히 득세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더욱 처절하게 만들고 있다. 유재석 도시락 식사에 담긴 가치; 우토로 마을에 남겨진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한 따뜻한 밥 한 끼의 힘 우토로 마을을 아는 이들은 한 번쯤이라도 기부를 해봤거나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은 이들일 것이다. 과거 우토로 마을을 살리기 위한 기부 운동이 거세게 일었었다.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 운동에 많은 국민들이 호응했고, 우토로가 무엇인지에 대한.. 2015. 9. 6.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쿡방 시대 진정한 먹방의 가치를 보였다 무한도전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가 두 번째 이야기를 풀어냈다. 유재석과 박명수의 이야기를 담은 오늘 방송 역시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아주었다. 아이 수출국이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던 대한민국이 남긴 상처들이 이번에 잘 드러났다. 이런 역사적 아픔과 함께 무도는 '쿡방'시대 '먹방'의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쿡방 전성시대 무도식 접근; 먹방과 쿡방이 지배하는 시대 무도가 보여준 먹방, 진정성과 재미를 함께 담았다 광복절이 있는 8월 무한도전은 우리 역사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해외에 나가 있는 이들을 위한 가족의 정을 담은 음식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이었다. 식구라는 의미는 함께 밥을 먹는 존재들이다. 객식구도 시간이 흐르면 가족처럼 지낼 수 있을 정도로 함께 식사를 하며 사는 관계는 단순.. 2015. 8. 30.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정준하 눈물에 담은 광복 70주년의 진정한 가치 칠레를 향해 날아가는 박명수는 틈틈이 '명수세끼'를 찍는데 열중했다. 별명쟁이 박명수가 최근에 얻은 '명수세끼'를 이렇게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보면 그는 분명 웃음제조기임이 분명하다. 명수세끼가 중요한 이유는 그들의 웃음과 감동이 바로 '밥'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밥심이다; 광복 70주년 무도가 전하는 감동,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은 99%의 서민이다 툭 던진 한 마디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드는 것이 의 특징이자 재미다. 두 단계를 거쳐 각 지역이 확정되고 직접 사연을 뽑아 해당 지역으로 향하는 과정이 을 통해 시작되었다.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로 이어지는 형 라인들이 먼저 출발을 했다. 미국과 가봉, 그리고 칠레로 향하는 그들의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각자 가장 바쁜 연예인인 그들이 .. 2015.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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