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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15

미녀 공심이 종영-남궁민과 민아만 남긴 용두사미의 아쉬움 남궁민과 민아의 재발견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가 20회로 종영되었다. 초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어설프게 이어진 이야기는 아쉽다. 코믹한 이야기는 잘 만들어내지만 정작 중요했던 사건들은 뭐 이런 전개가 있나 싶을 정도로 엉망이었다. 작가 한계는 사이다와 고구마로 대체; 코믹함은 살고 섬세한 사건은 끝내 완성 못한 드라마는 남궁민과 민아만 남겼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마치 미화된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로 마무리된 는 무척이나 아쉽다. 초반 흥미로웠던 전개 과정을 보면 의외의 대작이 탄생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기대도 들었기 때문이다. 옥탑방 총각과 아랫집 여자의 사랑이라는 고전적인 방식 속에서 구축된 재미는 의외로 컸다. 교통사고 위험에 처했던 공심이는 과연 살아날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을.. 2016. 7. 18.
미녀 공심이-남궁민 민망하게 만드는 용두사미 전개, 한심하기만 하다 초반 남궁민과 민아의 환상 조합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다. 코믹한 부분들은 잘 다루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갈등 구조를 조금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작가의 한계는 결국 산으로 올라가는 로 흘러가게 만들고 있다. 남궁민 작품 복 없다; 한없이 지루해지는 갈등 구조, 답은 나와 있는데 해결을 못하는 한심한 전개 단태와 공심이의 사랑은 점점 깊어지기 시작한다. 모든 것을 끝내고 공심이에게 고백하려 했던 단태는 점점 멀어지는 현실 속에서 일단, 공심이부터 붙잡기로 결정한 것처럼 보인다. 판이 모두 짜여 진 상황에서 갈등이 깊어지는 것까지는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한없이 늘어지는 이야기는 분명한 한계로 다가온다. 20부작으로 준비된 는 분명한 잘못이다. 최대치가 16부작일 수밖.. 2016. 7. 4.
미녀 공심이-남궁민과 민아 달달한 로맨스, 마지막 변수 스스로 적이 된 온주완 공심이 직진 사랑이 결실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단태 역시 공심이를 너무 좋아하지만 납치범을 찾기 전까지는 그 사랑마저 사치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둘의 사랑이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상황에서 준수는 스스로 단태의 적이 되기로 결심했다. 적이 된 준수 예고된 운명; 단태와 공심이 로맨스는 흥겹고, 단태와 준수의 대립은 밋밋하기만 하다 모든 패는 다 드러났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애써 침묵해져야 하는 이 상황에서 작가 홀로 은밀한 복수전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 기이하다. 준수는 나름 임원배지 논란을 시작으로 추리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지점에서 단태가 있었고 외삼촌이 존재했다. 수목원으로 향한 준수는 그곳에서 의도하지 않았던 인물을 목격하게 된다.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어머니가 그 장소에 나.. 2016. 6. 27.
미녀 공심이 11, 12회-남궁민과 민아 사랑은 시작되고 긴장감은 사라져간다 공심이가 용기를 내서 단태에게 고백을 했다. 그리고 술기운이기는 했지만 용기를 내서 키스까지 한 공심이의 직진 로맨스가 흥미롭기는 하다. 하지만 의 매력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과거 납치 사건의 범인을 가려내고 진실을 찾는 과정은 당황스러운 전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로맨스 찾고 긴장감 잃은 드라마; 단태와 준수의 대립, 공심이와 단태의 엇갈리는 감정 그 끝은 인과응보 해피엔딩 코믹함으로 무장하며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가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며 허망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공심이와 단태 캐릭터는 유효하지만 그들은 코믹 외에는 그 가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한 한계로 다가오고 있다. 쓰러진 단태 아버지 손에 쥐어진 스타그룹 임원 배지. 그 주인을 찾으면 범인을 찾을 수 있다.. 2016. 6. 20.
미녀 공심이 10회-남궁민 복수 시작과 사라진 코믹, 역설적 위기의 시작 유머가 사라지고 진지함이 자리하며 는 위기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잃어버렸던 준표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누가 납치를 했는지 진범을 찾는 과정이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문제는 그 과정이 민망할 정도로 긴장감이 없다는 사실이다. 코믹함은 잘 살리지만 복수극에서 약점을 드러낸 는 가장 중요한 순간 위기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단태의 진짜 준표 찾기; 웃음은 사라지고 진지함이 자리하며 민망해져가는 미녀 공심이, 이대로는 위험하다 공심이가 정성스럽게 차려준 밥상과 그림을 보고 한없이 울던 단태. 울고 싶어도 차마 울 수 없는 순간 공심이의 마음이 그를 울게 만들었다. 평생을 살면서 알지 못했던 출생을 비밀을 알고 난 후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다. 어떻게 자신이 납치가 되었고, 그렇게 한 범인이.. 2016. 6. 13.
미녀 공심이 9회-상처 입은 남궁민 위로한 민아의 한 끼 밥상의 힘 공심이는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제주도로 일을 하러 떠나고, 자신을 찾은 단태는 한 달을 모두에게서 사라져 있었다. 그렇게 둘은 현실의 자신을 찾은 후 병원에서 재회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이들의 운명과 같은 사랑은 이제 2막이 아닌 본격적인 시작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여전한 재미와 아쉬운 극 전개; 코믹 요소는 강렬하지만 전체적인 전개가 밋밋한 미녀 공심이, 위기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을까? 원예를 전공한 공심이는 제주도에 일자리가 났다며 그곳으로 가겠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공심이가 사라진다는 사실에 붙잡기 위해 노력하는 단태에 의해 공심이는 흔들렸다. 그리고 그가 가지 말라고 하면 안가겠다는 확신도 있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변한 단태는 이제는 제주도에 가라고 이야기를 한다. 단태가 그렇게 변할 .. 2016.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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