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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24

바람의 화원 바화가 남겨준 2가지 아쉬움과 3가지 즐거움!  신윤복이라는 인물을 2008년 가장 유명한 인물로 만들어 놓은 드라마. 조선시대 최고의 화원이라고들 불리우는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들을 만끽하게 만들었던 드라마. 20부 그림은 그리움입니다. 조선 최고의 화원들이 펼치는 화사 대결은 결국 김홍도와 신윤복의 무승부로 마무리되고 맙니다. 이로써 이 화사 대결을 진행했던 김조년은 몰락할 수밖에 없게되지요. 절대 승부를 낼 수없는 상황속에서 그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자신의 재산을 모두 털어서라도 이 사태를 수습하는 길밖에는 없었지요. 모든 것들을 탕진하게 된 김조년은 자신의 히든카드를 지닌채 피신을하게 됩니다. 그렇게 긴박하게 진행되는 그들의 움직임은 빠른 마무리로 나아갑니다. 문제의 김조년은 끝내 자신의 뒤를 봐줄것이란 무리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 2008. 12. 5.
바람의 화원 19부 쟁투편 - 드라마는 사라지고 명작들만 남았다! 마지막으로 가는 그들의 진검 승부는 김홍도와 신윤복의 사제대결이었습니다. 자신들의 복수의 대상이 만들어낸 그들간의 승부는 역설적으로 김조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그들만의 승부처로 바꾸려하는 홍도의 생각은 어떤 반전을 가할 수있을지 기대되지요. 마지막 승부를 통해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조선 팔도를 들끓게 하는 최고의 화원들의 승부의 날은 밝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워진 명제인 '쟁투'에 맞는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린 그림들을 평가하는 시간이 시작됩니다. 김홍도의 '씨름도' VS. 신윤복의 '쌍검대무' 그들의 대표 그림이라 불리울 수 있는 작품들의 그들의 복수를 위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무기로 사용되지요. 이 세기의 대결을 평가하는 평가단에 의해 일진 일퇴를 반복하던 그들의 마지막.. 2008. 12. 4.
바람의 화원 18부 원수편 바화의 히든카드는 미인도!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바화는 비장의 카드를 내밀었습니다. 김홍도와 신윤복이 사제지간 조선최고의 화원을 가려내는 화사대결을 펼치게 된다는 것이지요. 최고의 장사치인 김조년에 의해 만들어진 이 대결은 김조년의 입장에서는 눈엣가시가 되어버린 둘을 모두 일거에 제거해버릴 수있는 최고의 꽃놀이패가 되어줄것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김홍도나 신윤복에게는 자신들의 원수를 일거에 제압할 수있는 최고의 기회의 장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되어질지 궁금케하는 18부였습니다. 연적과 원수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 복수였다! 지난 17부를 통해 자신들의 원수가 대행수 김조년임을 알게 된 김홍도와 신윤복. 울분을 참지 못하는 윤복을 막아서며 어설픈 감정이 아닌 확실한 반격을 통해 완벽한 복수를 꿈꾸자 합니다.. 2008. 11. 28.
바람의 화원 17부 봉인된 기억이 풀리며 복수극은 시작된다!  얼굴없는 그림의 정체를 찾기위한 그들의 노력은 17부가 시작하며 결실을 맺어갑니다. 얼굴이 없는 것이 아닌 가려진 이 그림은 윤복의 봉인된 기억을 되살리게 하는 역할을 했지요. 사랑을 찾아 울고 사랑을 잃어 울고.. 이 풀린 봉인으로 인해 혼절을 하게 된 윤복은 의원에 의해 안정을 찾으면 곧 기력을 찾을 수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홍도에게 말하길 정인에게 잘해줘라! 내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알아보지 못하겠느냐는 이야기로 혹시나 했던 홍도가 확신을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지요. 그렇게 오랫동안 숨겨져왔었던 윤복의 여성성은 홍도에게 알려지게 됩니다. 이미 정향에게는 스스로 이야기를 했지만 말이지요. 그리고 옛 기억을 다시 찾은 윤복은 자신의 집을 찾게 됩니다. 그 다시 찾은 집에서 과거의 어머니와 아.. 2008. 11. 27.
바람의 화원 16부 커밍아웃한 신윤복 그러나 더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15부 말미에 스승을 살리기 위해 숨어있었던 윤복은 그들이 모은 초상화들을 모두 돌려주고 스승의 손을 다시 찾게 됩니다. 그렇게 여성으로서의 신윤복과 그런 신윤복을 감싸는 김홍도의 모습이 남겨집니다. 남장을 벗은 여자 신윤복 과연 사랑은 이뤄지나? 목적을 위한 여장이었지만 어찌보면 신윤복이 무척이나 하고 싶었던 모습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자신을 찾을 수있는 길이었고 부모의 죽음으로 남자로 살아야만 했었던 그녀에게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있는 것이 고작 이런 상황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게 다가왔을 수도 있었겠지요. 여자가 된 신윤복에게 만약 너가 여자라면이란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부인이 될 수도 있다는 김홍도의 말은 윤복에 대한 애절함이 묻어있었지요. 그리고 홍도는 윤복의 이마에 입맞춤을 합니다. .. 2008. 11. 21.
바람의 화원 15부 바화 재미 내용 잃고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이유는 문근영 때문! 바화도 이젠 결말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결론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강력한 크라이막스를 넘어서야 하는데 그 과정이 바로 오늘과 내일 방송되는 15~16가 되겠지요. 마지막을 위한 숨고르기와 반전을 위한 반전도 준비가 되어야만 하니 말입니다. 초상화속에 담겨져 있는 비밀을 밝혀내라! 지난 주에 이어 사도세자의 어진을 찾기 위해 다섯 개의 초상화를 구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김명륜 대감의 초상화가 김홍도 스승의 유작임을 알고 거래를 하게 되지요. 웃지 않는 김 대감의 아이를 웃게 만들 그림을 그린다면 초상화를 주겠다는 말에 그들은 그림을 그립니다. 김홍도의 무동은 어린시절 어머니를 잃고 웃음도 표정도 모두 사라져버린 아이가 웃음을 찾았던 이유는 마지막 소리를 들었던 시점과 어머니와의 즐거운 한.. 2008.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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