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박경수2

귓속말 1회-이보영 이상윤 첫회부터 묵직하고 촘촘한 그물이 드리웠다 역시 박경수 작가였다. 첫 회부터 폭풍처럼 몰아치는 전개에 묵직하고 촘촘한 그물에 갇혀 버린 주인공들의 모습은 긴장하게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지배권력 집단의 얽히고 설킨 관계들을 축약해서 모두 보여준 의 첫 회는 그 자체 만으로도 충분했다. 웰컴 투 법비 월드; 이보영과 이상윤의 지독한 운명, 탐욕이 지배하는 시대 악은 언제나 성실하다 천둥 번개가 치고 비까지 세차게 내리는 저녁, 도로를 달리던 창호는 거칠게 운전하는 자에 의해 사고 위험에 빠지고 만다. 더 큰 문제는 만나기로 했던 후배 성식이 통화 중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해직 기자들인 두 사람이 만나기로 한 날 누군가 개입했고, 그렇게 죽음의 덫은 잔인하게 창호의 발목을 옥죄기 시작했다. 신영주 경위는 해직 기자인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사회 부조.. 2017. 3. 28.
귓속말-박경수와 이보영만으로도 충분히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월화 드라마가 시작된다. 이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후속작인 은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전작의 시청률을 그래도 이어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작과는 다른 하지만 분명한 이야기의 힘이 기대되는 은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박경수와 이명우 콤비; 지성은 가고 이보영이 왔다, 믿고 보는 배우와 제작진에 거는 기대 그것으로 충분하다 지성의 원맨쇼가 돋보였던 이 끝나니 이제는 이보영의 이 찾아온다. 부부가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에 연이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경쟁이 아닌 응원이 가능한 상황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더욱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하는 것은 박경수 작가가 복귀했다는 점일 것이다. 손현주와 김상중이라는 강렬한 배.. 2017. 3.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