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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정2

기억 16회-이성민의 마지막 웃음에 담은 희망 메시지 기억을 잃어가는 동안에도 박태석은 법정에서 억울한 누명으로 15년을 감옥에서 보내야 했던 '희망슈퍼 살인사건'의 억울한 피해자 권명수는 재심을 통해 무죄가 선고되었다.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드라마는 법을 집행하는 자들에게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고 외치고 있었다. 기억을 잃고 진실을 찾다; 진실을 찾기 원하는 이들이 모여 힘을 합하며 결국 언젠가 밝혀질 수밖에 없다 극적인 상황은 승호에 의해 이뤄졌다. 미국으로 도피를 시키려던 아버지 이찬무의 의지와 달리 그는 도망치지 않았다. 자신의 삶에 더는 후회하지 않기 위해 그는 경찰서를 찾았고 그렇게 자수를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두 남자는 승호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전히 승호를 보호하려고만 하는 이찬무와 진실을 밝히려는 박태석의 충돌은 지속될 .. 2016. 5. 8.
기억 11회-이성민 신이 준 기회, 희망슈퍼 사건은 왜 중요한가? 태석과 어머니 김순희가 차마 알츠하이머라는 말을 하지 못한 채 그저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말 보다 진심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잘 보여준다. 은 그런 드라마다. 애써 감정을 유도하지 않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가치는 자연스럽게 그들의 감정에 동화되도록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희망슈퍼 사건 중요하다; 박태석과 이찬무 극단적인 두 모정, 아버지 품은 아들 그 든든한 가족이라는 이름 태석과 은선의 아들 뺑소니 사건의 주범인 이승호. 그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강현욱에게 자신이 뺑소니 사고를 냈다는 것을 고백했다. 믿고 했던 이 발언은 결국 승호의 발목을 잡는 이유가 되었다. 집안이 망하고 힘들어지자 현욱은 승호의 약점을 이용해 돈을 받아왔다. 그런 그가 야산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되었다. 유.. 2016.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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