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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총파업3

무한도전 폐지설 흘린 MBC 사측, 파업에 대한 관심만 높였다 다시 한 번 '무한도전 폐지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논란은 결과적으로 '무한도전'의 존재감만 더욱 강력하게 해주었고 방송 3사의 총파업에 대한 관심과 그들의 정당성만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무도 폐지설'의 발단이 되었던 그들로서는 혹을 떼려도 혹을 붙인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무도 방송 파업의 정당성을 대변하는 절대 가치가 되어간다 무도에 대한 팬들의 열정적인 사랑은 그저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11주 연속 결방에도 다른 프로그램과 큰 차이가 없는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도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명확합니다. 폐지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대중들이 보인 강력한 저항은 무한도전에 대한 존재감만 명확하게 해주었습니다. 무한도전의 폐지 논란.. 2012. 4. 18.
1박2일 자의적 편집으로 망친 KBS, 방송 장악의 본질을 보여주었다 시청자도 제작진도 분노해야만 했던 지난 8일 방송된 '1박2일'은 파업 중인 제작진을 대신해 사측에서 고용한 두 명의 편집인원이 만들어낸 황당한 결과물이었습니다. '1박2일 춘호 특집'은 파업 중인 제작진을 바보로 만들고 시청자들을 우롱한 사측의 경악스러운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장악당한 방송의 문제가 무엇인지가 명확하게 드러난 셈입니다. 방송 자유가 절실한 이유를 잘 보여준 1박2일 춘호 특집 본질이 사라지고 현상만 남은 채 영혼 없이 흘러 다니는 실체가 그대로 드러났던 지난 8일 방송된 '1박2일 춘호 특집'은 비록 예능이지만 현재의 문제가 잘 드러난 방송이었습니다. 파업 참여 전에 촬영했었던 내용을 사측에서 고용한 편집요원을 활용해 편집해 방송으로 내보낸 방송은 시청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 2012. 4. 10.
[언론7대악법철폐] 언론오적을 향한 국민들의 외침!  이번 언론사 총파업을 일부 자사 이기주의로 여론몰이를 하려는 수구세력들을 보면 그들과 국민들의 생각이 얼마나 다른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26일(금) 오전 6시를 기점으로 MBC 노조는 총파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언론이라 생각하기 싫었었던 SBS마저도 총파업에 동참했다. KBS노조의 모호한 입장이 아쉬웠지만 KBS 사원행동이 참여함으로서 대한민국 공중파 3사가 모두 참여하는 최초의 언론 총파업이 시작되었다. 이런 그들의 외침을 수구세력들은 자사 이기주의로 몰아가려 하고 MB정부는 불법파업이라 몰아붙이고 있다. 하지만 바보가 아닌 이상 MB 정부가 생각하는 그 악랄한 1%만을 위한 정책에 동조할 국민들은 없을 것이다. 언론을 통제함으로서 영구적인 MB정권을 노리고 신독재를 꿈꾸는 그들을 국민들은 절.. 200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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