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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372

JTBC 뉴스룸-낙수 효과가 아닌 분수 효과 최저임금 현실화가 답이다 내년부터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확정되었다. 당장 1만원을 이야기하던 이들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꺼번에 최저임금이 1만원이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15% 이상이 오른 7530원은 획기적이라고 볼 수 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1만원 시대를 위한 시작이라는 점에서 말이다. 낙수효과는 없다;낙수 외치던 이명박근혜 시대 지나 문재인 정부가 시작한 분수 효과 청와대에서 연일 지난 정권의 숨겨둔 문건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민정수석실에 방치되어 있던 문건에 이어 이번에는 천 건이 넘는 자료들이 발견되었다. 현재로서는 청와대 곳곳에 미처 치우지 못한 많은 양의 자료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우병우 재임기간 동안 작성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이 문건들은 결국.. 2017. 7. 18.
비밀의 숲 12회-충격적 실체, 윤과장은 왜 잔인한 범죄자가 되어야 했을까? 윤과장이 가영을 잔인하게 전시한 인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왜 그는 그런 일을 했을까? 그는 박무성을 살해한 주범일 가능성 역시 높아졌다. 그 이유는 너무 명확하다. 윤과장이 박무성을 잔인하게 죽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박무성의 교통사고 때문이다. 모든 것은 그날 시작되었다;음침하고 축축했던 기억, 아버지의 복수에서 시작된 복마전 부패한 권력 실체 밝힌다 처음부터 거대한 재벌과 부패한 권력을 처벌하려고 시작하지는 않았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를 잃고 아파해야만 했던 아버지는 그렇게 잔인한 복수를 준비했다. 박무성이라는 잔인한 인물. 살인을 저지르고도 검사 스폰서라는 이유로 처벌도 받지 않은 그 자에게 복수를 해야 했다. 박무성 집 지하실이 김가영이 납치된 장소임을 확신한다. 범인에 대한 기억이 흐.. 2017. 7. 17.
비밀의 숲 11회-07과 차갑고 습한 곳 조승우와 배두나 실체에 접근할 수 있을까? 김가영이 깨어났다. 그리고 그녀의 입을 막으려는 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거대한 비리와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그리고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전시되었던 가영이 깨어나며 불안은 증폭되고 실체는 점점 확연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가영이 언급했던 "0.7"과 "춥고 습한 곳"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영을 통해 잡아낸 김 서장, 검경에서 방산 비리까지 확대된 비밀의 숲 청와대에 입성한 이창준과 그와 마주한 황시목. 수많은 검사들 중에서 유독 시목에게 샴페인을 따라주는 창준의 의도는 명확했다. 이 상황에서 시목은 창준과 기싸움에서 조금도 밀리지 않는다. 샴페인 잔을 들고 한 손으로 따르고, 건배를 제안하는 창준과 달리, 직접 운전을 했다며 뿌리치는 시목은 청와대도 무섭지 않았다. 지하 주차.. 2017. 7. 16.
JTBC 뉴스룸-그때 돈을 번 청춘과 그때 돈만 쓴 청춘, 잔인한 청춘시대 정유라와 김양, 그리고 박양. 그들은 모두 대단한 부모들 둔 자들이다. '부자병'에 걸린 자들이 기괴하게 변해가고 있다. 스스로 자신을 특권 계층이라 규정한 그들에게 세상은 언제나 자신들보다 하찮은 존재일 뿐이다. 노력할 이유도 없다. 그저 예정된 길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며 그 부자라는 유산을 물려받는 철학이 부재한 사회에서 괴물들이 창궐하는 상황은 당연함이다. 악마를 보았다; 정유라와 김양 박양 악마는 일상 속에서 웃으며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정유라는 자신의 어머니인 최순실까지 팔았다. 국내에 입국하며 밝힌 소감과 달리, 정유라는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박근혜와 최순실, 이재용을 한 방에 보내버리는 정유라는 그렇게 자신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자신의 아들과 함께 살 수 있다면 모녀 .. 2017. 7. 14.
JTBC 뉴스룸-발가락이 닮았다 정유라 출석과 왼쪽 네 번째 발가락 정유라가 삼성 이재용 재판에 출석했다. 그동안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것과 달리, 기습적으로 나온 정유라로 인해 모두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삼성으로서는 경악스러울 수밖에 없는 충격적인 발언들을 쏟아냈다. 정유라 폭로에 박근혜는 이번 주 재판 모두를 거부하고 나섰다. 발가락이 닮았다;안철수 본인을 위한 사과, 정유라의 폭로 박근혜 최순실 이재용 궁지에 몰다 안철수 전 대표는 뒤늦게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그 발언들 속에 제대로 된 사과란 존재하지 않았다.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으며 그저 자신을 위한 사과 형식을 취했을 뿐이다. 안 전 대표의 최측근 역시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할 정도다. 사과문을 직접 작성했단 안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들에 대한 사과 역시 실명을 거론.. 2017. 7. 13.
JTBC 뉴스룸-시를 쓰던 우편배달부 죽음을 선택하는 우편배달부 노동 환경 변화는 문 정부의 화두이다. 그리고 그런 변화를 가져가기 위한 노력들이 조심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안정적인 일자리, 최저임금 인상 등 시스템 전체를 바꿔야 가능한 일이다. 이런 변화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인내도 함께 이어져야 한다.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이라는 의미다. 노동 인식의 변화; 일 포스티노의 여유로움과 현실 속 우편배달부의 잔혹사 지난 대선에서 이유미의 조작 논란에 최고위원이었던 이준서가 개입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구속 영장 청구가 받아들여지며 국민의당 수뇌부에 대한 조사가 가능해졌다. 말 그대로 국민의당은 공당으로서 존립 자체가 힘들어지는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정의당은 새 대표로 이정미 의원이 선출되었다. 심상정과 노회찬이라는 절대 강자의 뒤를 이어 새로운.. 201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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