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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3237

JTBC 뉴스룸-다스 120억 비자금 실체와 최경환 국정원 1억 뇌물 논란 다스 비자금 120억의 실체가 드러났다. 그리고 당시 '이명박 특검'의 정호영 특별검사는 이 문제를 알면서도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다스 핵심 납품 업체 경리 과장 이씨에 의해 차명 계좌에 있던 돈이 특검의 요구로 120억이 다스로 다시 돌아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적폐는 어둡고 음침하기만 하다. 박근혜가 듣고 싶었던 다스는 누구겁니까;정호영 특검팀이 감춘 다스 비자금 120억의 실체, 최경환 의원의 국정원 1억원 뇌물 논란 오늘 뉴스에서는 굵직한 사실 두 가지가 등장했다. 박근혜 정권의 실세라고 불리던 최경환 의원이 국정원에 1억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 등을 통해 최경환 의원에게 돈이 넘어간 증거들이 드러났음을 밝혔다. 최 의원이 돈을 요구했는지, 국정원에.. 2017. 11. 17.
당신이 잠든 사이에 29, 30회-색맹 정해인 마지막 반전 어떻게 이끌까? 예지몽을 꾸는 4명이 모두 법정에 섰다. 세 명은 증인으로 한 명은 검사로 말이다. 파이널 보스가 된 이유범 변호사의 살인을 증명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연봉 100억이라는 해광로펌 대표가 이유범 변호인으로 나서며 치열한 법정 싸움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우탁만 남았다. 예지몽 판타스틱 포; 극적으로 홍주 구한 재찬, 마지막까지 뻔뻔한 유범과 법정에서 마주 서다 판타스틱 4에 가장 위협적이고 절체절명의 상황이 벌어졌다. 홍주가 유범에 의해 죽음 직전까지 이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홍주를 지독하게 괴롭혀왔던 그 죽음의 시간이 어김없이 그들을 찾았기 때문이다. 이 죽음을 피하기 위해 기자직까지 포기하려 했던 홍주였다. '링거 연쇄살인사건' 주범에게 협박을 당하던 유범은 나름의 완벽한 시나리오를 작성했.. 2017. 11. 16.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 사람 중심 사회의 당연한 결정 수능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하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험이라는 점에서 수능이 치러지는 날은 모든 것이 오직 그 시험에 집중되고는 한다. 수험생들은 시험일에 발표된 직후부터 오직 그날을 향해 모든 것을 맞춘다. 인생의 변곡점이 될 수도 있는 첫 관문이라는 점에서 그럴 수밖에 없다. 결코 쉬울 수 없었던 결정; 사람 중심 사회 안전이 최우선이다, 세월호 참사를 통해 우리가 배운 값진 결론 포항 지진은 충격적이었다. 전국에서 동시에 지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한반도 전체가 흔들렸기 때문이다. 작년 경주 지진에 비해 기록은 낮지만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온 것은 지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지진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충격과 피해 역시 더욱 컸다. 포항 5.4 강진은 더는 대한민국이 지진 안.. 2017. 11. 16.
이명박 적폐청산은 정치보복 의심, 그래서 더 명확해지는 확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두바이와 바레인을 찾는 외유를 떠났다. 초청 받아 떠나는 자리라고 하지만 누구도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없다. 많은 국민들은 청와대 청원을 통해 출국금지를 시키라는 요구까지 이어졌다. 그만큼 이명박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높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적폐 청산 정도를 걷다; 이명박 분노의 인터뷰를 통해 명징해진 적폐 청산, 절대 다수 국민이 응원한다 적폐를 청산하는 일은 쉽지 않다. 대부분 적폐들은 거대한 부와 권력을 여전히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단 한 번도 적폐 청산을 해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욱 힘들다. 되어서는 안 되는 자들이 대통령이 되면서 모든 것은 뒤틀릴 수밖에 없었다. 김구 선생을 암살하고 이승만이 권력을 잡는 순간 모든 것은 잘못 되었다. 대통령 자리에 올라.. 2017. 11. 13.
김어준의 뉴스공장vs썰전-박형준vs주진우 BBK 실소유자 진실을 밝혀라 월요일인 지난 6일 TBS에서 방송된 내용이 기사화되지 않았다. 그 방송이 중요한 이유는 이명박을 상징하는 BBK 실소유자 논란에 대한 반박이 담겨 있어 중요했다. 이를 위해서는 그 전 주에 방송된 을 참고할 수밖에 없다. 이명박의 복심이라 불리는 박형준 교수가 BBK는 이명박의 것이 아닌 김경준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그리고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이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박형준과 주진우; 뉴스공장과 썰전 직접 논쟁이 필요하다, 다스에 이은 BBK는 누구겁니까? 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라는 역대급 국정농단으로 인해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 사건이 본격적으로 수사로 이어지고,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서며 국민들의 관심사도 변할 수밖에는 없었다. .. 2017. 11. 12.
알쓸신잡2 3회-유시민이 진도를 꼭 가고 싶었던 이유가 감동이다 아재들이 지식 여행 의 이번 여행지는 목포였다. 근현대사 건축이 잘 보존되어 있는 목포와 진도 여행은 여전히 흥미로웠다. 건축이 주는 역사적 가치, 그리고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래서 언제 들어도 재미있다. 목포 편이지만, 유시민 작가가 진도로 홀로 여행을 떠난 이유가 참 좋았다. 진도는 팽목항만 있는 게 아니다; 목포 전 일 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과 김대중의 가치, 세월호 참사와 팽목항 목포 여행에 누구보다 들떴던 인물은 유시민 작가였다.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유 작가가 한껏 들뜬 이유는 마지막 부분에 모두 드러났다. 목포하면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 동양척식주식회사가 있었던 그곳은 한일병탄 후 곡물들을 일본으로 빼가던 역할을 하던 곳이다 보니 목포에는 여전히 적산 .. 2017.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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