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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열전3

마이더스 1회-장혁 카리스마 미다스의 손이 될 수 있을까?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가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동시간대 드라마와의 변별성은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는 확실한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심어준 듯합니다. 막장 코드가 지뢰처럼 곳곳에 숨겨져 있기는 하지만 연기력 뛰어난 배우들이 어떻게 걸작으로 이끌어 낼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배우열전, 막장도 걸작으로 만들 수 있을까? 모든 것을 갖춘 듯한 특별한 존재들이 벌이는 이야기. 모든 것을 가져 불행한 이들의 이야기는 자칫 흥미를 잃기 십상입니다. 뻔할 수밖에 없는 내용들에서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문제 있는 재벌가와 찢어지게 가난했던 천재의 이야기는 익숙하다 못해 교과서에 등재될 정도이니 말입니다. 돈 천원에 목숨을 걸어야만 했던 어린 시절. 주인공 김도현(장.. 2011. 2. 23.
동이 8회-옥정 이소연은 동이 한효주의 롤 모델인가? 궁으로 들어 온지 6년. 장학원의 노비로 살아가던 동이가 운명의 힘에 이끌려 드디어 운명의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와 오빠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그녀의 노력은 왕과의 인연을 만들고 그렇게 찾아 헤매 이던 장옥정을 만나게 까지 합니다. 극중 롤 모델 현실에서도 유효한가? 1. 극의 중심으로 향해가는 동이 남인 실세인 오태석의 친 동생인 오태풍과 그의 아들 오호양이 장학원으로 부임하면서 동이에게 갈등과 긴장을 부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술 먹고 계집질하는 그들에게 장학원은 천상의 공간일 뿐입니다. 그렇게 오호양의 눈에 띠인 동이가 최악의 상황에 처한 순간 그토록 바라던 옥정과의 만남이 성사됩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을 도왔던 동이에게 감사를 표하는 상황에서 옥정과 동이가 나눈 고경명의 시.. 2010. 4. 14.
고수와 최다니엘, 겨울 여심을 뒤흔드는 최고의 로맨틱 가이 정통 멜로 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중인 고수와 최다니엘에 대한 관심이 지대합니다. 새롭게 수목드라마로 방송중인 와 김병욱 시트콤 에 출연중인 이 두배우의 모습속에 미래 대한민국 대표배우의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전혀 상극일것 같은 두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비교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주제가 여심을 사로잡는 배우에 대한 이야기라면 달라지겠지요. 분명한건 일반적인 시트콤에 출연하는 배우라면 문제이겠지만 김병욱 PD의 시트콤에 출연하고 있다는 건 달라질 수있습니다. 그 둘이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타고난 외모와 연기력이 우선이겠지만 좋은 제작진을 만났다는 것도 무시할 수없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와 의 거장들인 최문석 PD와 이경희 작가가 만나 만들어내고 있는 에 .. 2009.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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