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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2

무한도전 공개수배 10주년 기념 추격전이 던지는 가치 부산으로 향한 무도 멤버들은 실제 형사들과 추격전을 벌였다. 말도 안 되는 기획이 가능한 것은 10년 차 예능 무한도전이기에 가능했다. 실제 형사들과 범인과 형사가 되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한다는 발상 자체가 뜬금없어 보이지만, 10년을 마무리하는 무도는 역시 자신만만했습니다. 진짜 형사들과 벌이는 추격전의 묘미; 질과 차원이 다른 무한도전만의 추격전, 10주년 대미를 장식하는 자신만만 팬 서비스 부산항에 던져진 무도 멤버들은 자신들이 현상수배범이 되었다는 사실을 담당 피디에 의해 알게 된다. 흉악범이라고 할 수 없는 귀엽기까지 한 현상수배범들은 하루 동안 실제 형사들의 추적에서 살아남으면 거대한 상금을 받게 된다. 치열하게 도망치고 잡는 이 단순한 게임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추격전은 무도 팬들이 가장.. 2015. 12. 21.
우리네 인생을 엿보게 한 무도의 인생극장 Yes or No의 진정한 재미 무한도전에서 삶과 죽음 사이에 놓여있는 선택에 대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우리가 태어나고 죽는것은 스스로 선택할 수없는 숙명이라고 이야기할 수있지만 그 살아있는 동안 수없이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요. 그 선택에 따라 인생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는 경우들도 허다하기에 이번 무한도전의 인생극장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절대적으로 우월한 운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무한도전은 버라이어티이고 아무리 거창한 대전제를 들이밀어도 전제조건은 웃음이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절대명제를 가지고 얼마나 효과적인 웃음과 의미를 전달해줄 수있느냐는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일 수밖에는 없는 것이겠지요. 더욱 삶(Birth)과 죽음(Death)사이에 놓은 선택(Choice)이란 문제에 대처하는 .. 200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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