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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드러났다2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3회-문근영은 위기에 빠지고 육성재는 언제나 옳았다 언니 살인범을 찾기 위해 정신이 없던 소윤은 마을에서 아가씨라고 불리는 강필성에게 폭행을 당하며 쓰러지고 말았다. 지하실에 약물을 제조하는 곳까지 만든 강필성이 연쇄살인범이라는 사실을 더는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박우재 순경은 언제나 옳았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진짜 괴물은 지숙이다; 대광목재 남씨와 아가씨 강필성 악마들의 두 얼굴, 남겨진 진짜 괴물이 흥미롭다 그동안 숨겨져 있던 모든 것들이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작은 마을 아치아라에서 벌어졌던 잔인한 진실들은 조금씩 껍질을 벗어내고 스스로 세상에 나왔고, 그 괴물들은 잔인함을 더는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그렇게 아치아라의 괴물들과 맞서는 사람들의 대결 구도는 소윤이 아가씨의 집에서 쓰러지면서 절정에 이르기 시작했다. 지숙을.. 2015. 11. 20.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8회-문근영과 육성재 기겁하게 한 살인의 진실, 범인은 드러났다 정체를 드러낸 뱅이 아지매. 그리고 진실에 다가설수록 잔인해지는 상황들. 답을 가진 사람들은 사라져가고 그런 상황에서 과연 소윤은 언니 소정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거대한 비밀을 품고 있는 아치아라는 이제 더는 묻을 수 없는 거대한 흐름 앞에 설 수밖에 없게 되었다. 우리 사회 축소판인 아치아라; 뱅이 아지매와 마을의 비밀, 모든 것의 시작은 과연 서창권 때문일까? 마을의 모든 권력을 쥔 서창권과 그의 난잡한 여성 편력을 정리해주는 존재. 이들이 이번 논란의 핵심에 있음은 부정할 수는 없다. 결국 모든 칼은 그들을 향할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이유로 진실에 눈감아야만 했던 모든 이들 역시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모든 우연은 겹치면 우연이 될 수 없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들은 그렇게 진실을.. 201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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