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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2

런닝, 구 1회-무력한 청춘을 깨우는 이적 동생의 '왼손잡이' 달리고 싶은 이유가 있어서 달리는 것인지 달리고 있으니 달리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그들은 달립니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지만 내일도 그들은 달릴 뿐입니다. 젊음과 마라톤. 그 한없는 함수 관계를 는 짧은 이야기 속에 담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2010 청춘 보고서, 청춘은 달린다 1. 청춘1 대구와 행주, 지만은 어린 시절부터 단짝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은 대구(백성현)와 지만(유연석)은 행주(박민영)를 차지하기 위해 달리기를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대구와 지만은 너무 달라진 서로의 관계 속에서 다시 달리기 위해 라인 앞에 섰습니다. 행주 앞에서 마라톤을 시작한 그들은 누구를 위해 달리는 것일까요? 이미 유명한 마라토너가 되어버린 친구 지만과 시장에서 짐을 나르며 자신의 꿈조차 접고 살.. 2010. 6. 11.
'2009 외인구단'의 조기종영과 '친구'로 이어지는 MBC의 아쉬움 이현세가 그린 은 한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만화였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 작품은 영화화되어 그해 엄청난 흥행성공을 거두기도 했었지요. 소외된 이들이 모여 최고가 되기위해 지옥훈련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설정과 까치와 엄지의 사랑이야기등은 여전히 매력적인 요소임이 분명했습니다. 1. 패착이 되어버린 추억불러오기 그렇지만 MBC에서 야심차게 진행한 드라마는 패착에 가까운 아쉬움을 전해주었습니다. 우선 배우들의 선정에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이 많았으며 만화나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흥미로운 전개가 드라마로서는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이런 아쉬움들은 고스란히 시청률로 드러났지요. 10%가 되지 않는 수치는 드라마로서의 생명력을 위협하는 수치가 아닐 수없습니다. 시청률대비 광고수익을 올리는 구조에서 시청률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9.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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