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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

보이스 3, 4회-경직된 이하나와 감정 과다한 장혁 드라마 흐름 망친다 장르 드라마는 비슷하다. 큰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기본적인 틀 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일 것이다. 역시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건들은 익숙하고 이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히어로 물의 캐릭터 구축은 긴장감을 저하 시키기까지 한다. 여기에 주인공들의 캐릭터 만들기도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긴장감 낮은 수사물;경직되고 감정 과잉한 캐릭터, 극의 집중력을 떨어트린다 3회에서는 아이를 구한 권주와 진혁의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진혁의 부인이 사망한 그 사건에 출동한 경찰이 바로 권주의 아버지였다. 아버지가 홀로 범죄 현장에 가는 것이 불안했던 권주는 다른 경찰과 함께 하기를 권했다. 하지만 강직한 경찰은 범죄자를 잡는 것이 최우선이라 했다. 악랄한 살인마는 정체를 감춘 채 잔인한 살인을 이어.. 2017. 1. 23.
보이스 2회-장혁과 이하나 갈등 속 진범은 경찰 내부자였다? 목소리를 추격해 범인을 잡아내는 과정은 분명 흥미롭다. 신고 후 5분이라는 골든 타임에 범인을 잡고 피해자를 구하려는 그들의 수사는 흥미롭게 다가온다. 적이라 생각하는 권주와 일 하는 것 자체가 부당하다 생각하는 진혁은 불만 속에서도 사건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보급형 시그널;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모정, 아동 상해 살인 사건에 집중하다 이발소 입간판이 돌아가는 소리를 들은 권주는 결정적인 증거를 줬다. 남달과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청각을 가진 권주는 이를 적극 활용해 범죄를 막아보려 했다. 그렇게 집중한 결과는 최악이었다. 무진혁 형사의 부인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지도 못한 채 오히려 논란만 키운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3년 동안의 미국 유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더욱 극대화시킨 권주는 부임하자마자 수사에.. 2017. 1. 16.
보이스 1회-장혁 이하나의 소리 추격 스릴러 익숙함 속 긴장감은 과제 장르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OCN이 2017년 첫 작품을 선 보였다. '소리 추격 스릴러'라는 조어를 만들어 규정한 는 흥미롭기는 하다. 물론 이런 식의 이야기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색다르다고 할 수는 없다. 익숙함 속에 긴장감이 흐르던 첫 회 많은 가능성과 아쉬움도 있었다. 소리 추격 스릴러; 상처를 안고 있는 무진혁과 강권주, 112 골든 타임 팀 활약이 시작된다 오직 범인을 잡는 것에만 집착하는 열혈 형사 진혁은 그날도 범인에 집중하고 있었다. 부인에게 전화가 오는 것도 무시할 정도로 그는 형사로서 임무에 집중했다. 집에 들어가는 날을 꼽는 것이 더 쉬울 정도로 그는 오직 형사라는 직책을 위해 태어난 듯한 인물이다. 112 상황실에서 전화 상담을 하는 권주는 다급한 전화를.. 2017. 1. 15.
우리에게도 필요한 의학 드라마, 보이스ヴォイス-죽은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라.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의학드라마는 2009년도에도 여전히 지속되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본에서는 1분기 새로운 의학 드라마가 이미 시작되었고 다른 의학드라마의 파일럿 방송도 이뤄졌기에 최소한 1분기에 두가지의 의학드라마가 진행되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분기에 새롭게 시작된 는 기존의 의학드라마와는 다른 괴를 걷고 있습니다. 이들은 외과, 내과가 아닌 죽은이들을 해부하는 법의학부 세미나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죽은 자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라 우리에게 익숙해있던 의사들의 이야기가 아닌 법의학을 택함으로서 드라마로서의 특별한 재미도 획득하고 있습니다. 죽은자들은 말은 없지만 증거는 남기고 있지요. 그래서 법의학이란 학부가 존재하는 것이고 이런 법의학으로 억울하게 죽은이들의 죽은 이유를 밝혀내.. 2009.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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