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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극3

나쁜남자 5회-건욱보다 불쌍한 건 태성이다 상처를 입은 남자들은 나쁜 남자가 되었습니다. 사랑을 하고 싶고 사랑을 받고 싶었던 두 남자는 사랑 때문에 저주 받은 나쁜 남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같은 운명을 타고난 이 둘은 지독한 운명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쁜 남자가 나쁜 남자를 만났을 때 그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나쁜 남자가 나쁜 남자를 만났을 때 1. 운명을 가장한 필연적 만남은 위태롭다 문제의 핵심인 두 남자가 일본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철저하게 분석하고 준비했던, 해신 그룹의 파괴를 위해 시작된 건욱의 복수는 너무 정교해서 잘 짜인 운명처럼 그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잔인한 복수인 사랑을 들고 나온 건욱은 해신그룹의 약한 고리인 모네와 해라를 공략하며 자신의 삶을 대신 산다고 생각하는 태성에게.. 2010. 6. 11.
나쁜남자 3회-김남길 압도하는 심은경의 대담한 매력 어제 개표 방송으로 결방되었던 3회가 하루 늦게 방송이 되었습니다. 의외로 시청률이 안 나오는 상황에서 하루 결방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시청률이 조금 높아지기는 했지만 김남길이라는 존재가 주는 시청률 효과는 아직 보이지 않으니 말이지요. 세 개의 이름을 가진 사나이 1. 지독한 주문을 건 건욱 복수를 위해 오랜 시간 칼을 갈던 사나이의 잔혹한 복수극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자신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부모를 죽음으로 이끌었던 해신그룹에 대한 분노는 그를 악마로 만들어버렸지요. 오랜 시간 정교하게 복수의 칼을 갈았던 그는 본격적으로 그들의 목을 조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약한 존재인 해신그룹의 막내딸인 모네에게 접근한 그는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지독한 매력으로 그녀를.. 2010. 6. 4.
나쁜남자 1회-여전한 김남길의 포스와 한가인보다 돋보였던 정소민의 발견 새로운 수목드라마인 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첫 드라마 출연하는 김남길에 대한 기대는 무척이나 컸습니다. 과연 비담의 이미지를 벗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는 이민호가 '꽃남'을 벗어나 자신을 찾는 것과 같이 중요한 문제였지요. 나쁜남자를 만드는 것은 결국 이야기의 힘이다 1. 건욱, 재인을 만나다 통상 첫 회에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가고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룹니다. 당연히 에서도 기획의도에서 밝혔듯 그 남자가 왜 복수를 해야 하는지와 그가 얼마나 멋진 남자인지에 대한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해신그룹의 친자식이라며 그 집으로 들어갔던 태성(이후 건욱이 되는)은 DNA 검사 결과 홍씨 집안의 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오는 어느 날 쫓겨납니다. 그렇게 내던지.. 201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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