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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의 시대 소통을 이야기하다2

바벨 250 2회-기우 향한 안젤리나의 사랑? 불통 속 소통이 주는 가치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남녀가 남해 한 작은 마을에 모여 함께 생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이 함께 생활하며 소통해나가는 과정은 그래서 흥미롭다.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언어를 스스로 정하고 규칙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큰 재미로 다가오는 은 색다른 예능임이 분명하다. 불통도 예능이 된다; 리더의 자격 속 흥겨운 불통의 동거, 무에서 소통을 찾아가는 과정이 흥겹다 다랭이 마을이란 그들이 지정한 다양한 언어들이 존재하는 작은 바닷가 마을에 모인 7국가의 7명의 청춘남녀들의 동거는 쉽지 않다. 기본적인 언어가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자급자족해야 하는 상황에서 언어가 통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낯선.. 2016. 7. 19.
바벨 250-불통으로 소통하는 tvN, 지상파는 꿈꾸지 못하는 그들의 야망 tvN이 또 흥미로운 실험을 시작했다.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는 7개 국가의 남녀가 남해 한 시골 마을에 모여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담는 은 시작부터 터졌다. 지상파가 경직된 사고로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동안 tvN은 색다른 시도를 통해 예능 역시 선도하는 존재로 성장하고 있다. 바벨탑보다 바벨250; 언어가 통하지 않는 일곱 국가 일곱 명의 청춘남녀 바벨어를 만들어 서로 소통 한다 세계엔 6천여 개의 언어가 존재한다고 한다. 그나마 100만 인구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만 해도 250개다. 은 바로 이 다양성에 착안해 만들어진 제목이다. 바벨탑은 인간의 욕망과 탐욕이 집대성된 공간이다. 인간의 탐욕과 다양한 언어. 그 다양성이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발상의 전환은 반갑다. 멀리 브라질과 베네수.. 201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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